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2·3 불법 계엄, 이기흥-정몽규엔 '호재'?
1,143 6
2024.12.12 00:12
1,143 6

 

국회, 정부 중심으로 의혹 쏟아지며 입지 흔들렸지만,
불법 계엄 후 탄핵 이슈에 묻혀 반사이익 얻을 듯
https://m.sports.naver.com/general/article/469/0000838033

 

연임 도전 의사를 밝힌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두 선거는 비단 체육계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초미의 관심사였다. 국민적 관심이 커지면서 국회는 이 회장과 정 회장에 대한 각종 의혹을 쏟아냈고, 정부는 이례적으로 종목협회에 대한 특정감사까지 밀어붙이며 변화를 이끌었다.

 

 

>그 결과 이 회장은 지난달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 조사에서 비위 혐의가 대거 드러나면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상 초유의 직무정지 통보를 받았다. 그런 와중에 이 회장은 지난 5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임기 연장이 무산되면서 사면초가 신세가 됐다.

 

 

>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서의 절차적 정당성 문제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정 회장도 부적절한 사면 조치와 천안 축구종합센터 건립 보조금 허위 신청 등 비위가 드러나 문체부에서 해임까지 가능한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가 요구된 상태다.

 

 

 

탄핵 정국이 시작되면서 체육단체 선거 이슈가 완전히 묻혔다는 점이다. 이 회장과 정 회장을 향해 "연임은 안 된다"고 목청을 높였던 유인촌 문체부 장관도 불법 계엄 사태 후 다른 국무위원들과 함께 사퇴의사를 밝혔다. 이들과 대립각을 세웠던 정부과 국회가 한 번에 사라진 셈이다. 체육계에선 "이 회장과 정 회장이 천운을 타고 났다"는 얘기까지 나온다. 한 체육계 관계자는 "상황이 이렇게 된 이상 후보자들이 이 회장과 정 회장에 맞서 단일화하지 않는 한 이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362 12.10 26,09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28,9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 04.09 4,151,3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29,39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08,91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20,8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75,2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84,00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508,6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21,15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078 기사/뉴스 [단독] ‘양신’ 양준혁, 50대에 딸 아빠 되다...오늘(11일) 득녀 12 02:45 1,259
322077 기사/뉴스 하이브, 단독 청문회 코앞…3일 앞두고 국민동의청원 4만 천명 돌파 [TOP이슈] 12 02:36 582
322076 기사/뉴스 말을 잇지 못하는 이재명 대표 “말씀 잘못하신거 아닌가?” 87 01:43 12,485
322075 기사/뉴스 “도이치모터스, 무조건 속도전”… 檢, 비상계엄 이후 밤샘 근무 29 01:13 2,004
322074 기사/뉴스 "美 FBI, 북한에 무기·군사장비 밀수출 혐의 중국인 남성 체포" 2 01:05 782
322073 기사/뉴스 하연수, 은퇴 아니었다..."회사 찾는 중, 연락 달라"(라스)[종합] 44 01:01 3,338
322072 기사/뉴스 하연수 "日서 아무로 나미에 닮았다고 인기" 솔직 고백 218 00:36 21,147
» 기사/뉴스 12·3 불법 계엄, 이기흥-정몽규엔 '호재'? 6 00:12 1,143
322070 기사/뉴스 “윤, 평소 화나면 ‘이건 계엄감이다’ 말하곤 해” 221 00:09 27,810
322069 기사/뉴스 [단독] 김용현 “윤석열, 직접 포고령 법률검토 했다” 33 12.11 5,341
322068 기사/뉴스 온실가스 내뿜으며 생태 풍월, 환경재단의 호화 뱃놀이 기후위기 주범 지탄받는 크루즈선 띄우기 앞장… 그린워싱 전락한 선상 강좌 2 12.11 1,211
322067 기사/뉴스 누가 윤석열에게 국회의원 숫자 알렸나…야당 “추경호 등 여당 의심” 34 12.11 3,477
322066 기사/뉴스 북한 노동신문, 계엄령 사태 7일 만에 첫 보도 16 12.11 2,656
322065 기사/뉴스 여권 관계자들의 일치된 증언 105 12.11 33,463
322064 기사/뉴스 시흥 자동차 부품회사서 30대 노동자 설비에 끼어 사망 301 12.11 29,534
322063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계엄 발표 3시간 전 조지호 안가로 불렀다 7 12.11 3,316
322062 기사/뉴스 로제, 가족 향한 미안함…"나중에 후회할까 봐" 결국 눈물 12 12.11 5,006
322061 기사/뉴스 블핑 로제, 브루노마스 전화연결 실패에 “실망이야”→영상편지 공개(유퀴즈) 5 12.11 2,450
322060 기사/뉴스 [단독] '정치인 구금 의심처' 선관위 연수원 CCTV 확보…응급차도 대기 24 12.11 3,615
322059 기사/뉴스 (단독) '수시 TF'까지 만든 방첩사…계엄 문건에 안보실도 '관여 의혹' 6 12.11 1,2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