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시흥 자동차 부품회사서 30대 노동자 설비에 끼어 사망
37,546 329
2024.12.11 23:02
37,546 329

 

 

 

omagHY

 

김두형 노조 경기지부 노동안전보건국장도 통화에서 "(기계) 외부에 울타리 같은 문이 있고 거기에 들어가면 사출기가 있는데, 울타리를 들어갈 때 안전핀을 빼고 문을 열면 기계가 멈추게 돼 있다"며 "그런데 작업을 하다가 기계가 작동해서 협착된 것 같다. (기계가 작동한 이유 등) 자세한 사고 원인은 더 조사가 필요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 발생일이 토요일(지난 7일)이었는데, 당시 특근 인원이 상당히 적어서 (사고) 발견이 더 늦어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중략)

 

 

노조는 사측이 사고 발생 사실을 노조에 즉시 알리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김 분회장은 "사건 발생 9시간 가량 뒤에 노동자 부고 문자만 받았다"며 "문자로는 젊은 사람이 죽었다는 것밖엔 알 수 없었고, 나중에 장례식장에 가서 확인해 보니 사고가 나서 죽은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측은 분회의 문제 제기에 '경황이 없었다'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사고 원인과 관련해 사측의 안전교육이 미비했다는 지적도 했다. 노조는 지난 4월 설립됐다. 김상희 분회장은 "노조가 생기기 전까지는 안전교육을 했다고 종이에 서명만 하는 식으로 형식적으로 이뤄졌다"며 "몇 개월 전부터야 일주일에 10분 정도씩 안전 교육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 국장은 "설비에 붙어 있는 '이상 대응 매뉴얼'에 따르면, A씨는 해당 작업 시 2인1조로 작업했어야 하는데 이 또한 지켜지지 않았다"며 "이는 사측의 관리‧감독이 부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최나영 

 

기사 원문 출처 : https://omn.kr/2bdbe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55646?sid=102

네이버에 실린 해당 기사 댓글 중 눈에 띄는 댓글 하나. 

 

 

bWerfn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조사가 잘 이루어져 조금이라도 억울함을 덜 수 있기를

가족 포함 주변 분들도 힘내시길

 

 

 

목록 스크랩 (0)
댓글 3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니모리🖤] 색조에 진심인 븉방덬들을 위한 역대급 듀오밤…! ‘치크톤 립앤치크 듀오밤’ 체험 이벤트! 483 12.10 37,91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49,2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86,9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46,2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46,9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34,9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83,5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100,7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9,53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39,5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480 기사/뉴스 '본능 부부' 아내 "남편과 부부관계 싫지 않아… 이혼 안 할것" ('이혼숙려캠프') 08:14 242
322479 기사/뉴스 "코로나 버텼더니 탄핵정국"…서울 음식점 2만개 문 닫았다 4 08:09 409
322478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선공개] 유연석의 건배사 "잘 부탁드립니다" 직원들😮놀람 2 08:08 410
322477 기사/뉴스 [속보]국가기록원, 채상병 수사·이태원 참사 기록물 '폐기 금지' 통보 17 08:07 1,429
322476 기사/뉴스 혜은이, 子 출산 루머 입 열었다 “홍콩서 기저귀 대량 구매, 故 길옥윤에 혼나”(같이 삽시다) 4 08:06 1,304
322475 기사/뉴스 '다리 뻗는 자리' 돈 더 내라더니…대한항공 돌연 "철회" 왜? 08:06 550
322474 기사/뉴스 '돌돌싱' 이지현, 목숨보다 소중한 딸 너무 잘 키웠네..일본 여행 중인 미모의 소녀 3 08:02 1,931
322473 기사/뉴스 원미연 "만삭의 강수지, 병원·장례식 매일 와줘…평생 못잊어" 울컥 5 07:58 1,965
322472 기사/뉴스 '소방관' 하루 9만, 박스오피스 1위 '독주'…110만 돌파 19 07:58 807
322471 기사/뉴스 JTBC, 14일 ‘뉴스특보’ 편성...‘아는 형님’→‘옥씨부인전’ 결방 2 07:57 396
322470 기사/뉴스 밀리의서재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책 '이처럼 사소한 것들' 6 07:56 1,245
322469 기사/뉴스 한국인 최애 앱은 유튜브… 팬덤이 만든 콘텐츠의 힘 4 07:52 906
322468 기사/뉴스 KBS2 '2장1절' 제작진의 한겨울 손 세차 토크쇼 '세차JANG' MC 장민호와 장성규의 일문일답 07:51 175
322467 기사/뉴스 김준호♥김지민-이장우♥조혜원 결혼 발표…2025년 공개연애 겹경사 [MD이슈] 07:51 1,224
322466 기사/뉴스 “김건희, 명리학자에 ‘저 감옥 가요?’…첫 만남에 자택서 사주풀이” 22 07:47 4,309
322465 기사/뉴스 '수상한 그녀' 정지소 "원작 심은경과 차별보다 이야기에 집중" 2 07:47 731
322464 기사/뉴스 유연석, 겹경사 터졌다…'지거전' 흥행에 내년 1월 팬미팅 개최 [공식] 3 07:43 505
322463 기사/뉴스 [단독]이이경♥︎조수민 연인 됐는데..종영앞둔 ‘결혼해YOU’ 또 결방, 尹 탄핵 표결 여파(종합) 1 07:38 2,924
322462 기사/뉴스 엄기준, 22일 비연예인과 결혼 23 07:35 5,171
322461 기사/뉴스 [단독] 尹, 국정원장에게 '부정선거' 보고받고 "내 선거도 10%p 이상 이겼어야…." 207 07:35 13,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