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로제, 가족 향한 미안함…"나중에 후회할까 봐" 결국 눈물
6,126 13
2024.12.11 22:44
6,126 13

이날 MC 유재석이 "요즘 로제의 소소한 행복은?"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로제가 "원래 일할 때가 가장 즐거웠는데, 그것도 매일 하다 보면 (다르더라)"라면서 "요즘 제 숙제 중 하나인데, 워낙 일을 사랑하니까 영감이나 에너지가 떨어졌을 때 재충전을 잘해야 하지 않나? 재충전하는 법을 모른다는 걸 알았다"라고 말했다.



eTUWLz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특히 그는 인터뷰에서 가족 얘기를 꺼냈다. "어렸을 때만큼 이야기를 안 하고, 제 감정을 가족들에게 숨긴 것 같다"라며 울컥했다.


로제는 "가족들이 '채영이가 시간이 지나면 다시 다가와 주겠지' 기다리는 느낌을 받아서 열심히 살고, 여유를 찾아가는 중이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는 마음이다"라고 고백했다.


눈물을 흘린 로제가 "요즘에 '이렇게 바쁘게 살다가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 못 보내고 후회하면 어쩌지?' 싶더라. 어른이 되면서 여유를 찾는 중이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줬으면 좋겠다. 엄마, 아빠 많이 사랑하고 감사하다"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지현 기자


https://v.daum.net/v/20241211222954681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강하늘, 미제 연쇄 살인 쫒는 범죄 채널 스트리머로 파격 데뷔! <스트리밍> 예매권 이벤트 134 00:10 8,28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01,2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20,4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54,6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48,1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283,0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34,11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1 20.05.17 5,893,68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80,76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93,4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7350 기사/뉴스 [단독] '가짜 독립운동가' 김정수 봉분 제거... 파묘는 미완 5 13:55 303
337349 기사/뉴스 일면식 없는 여성을 흉기로 살해...30대 체포 11 13:51 695
337348 기사/뉴스 “이젠 출국할 때도 추가 비용?” 일본 여행객들, 예상 못한 변화에 ‘당황’ 6 13:44 1,154
337347 기사/뉴스 [단독] '가짜 독립운동가' 김정수 봉분 제거... 파묘는 미완 13 13:39 1,953
337346 기사/뉴스 '단식 농성' 與 박수영, 초췌한 몰골 공개…"약자의 저항" 34 13:26 1,207
337345 기사/뉴스 고아라 “10대 때 내 인기 최고…男女 불문 줄 서”[인터뷰②] 12 13:26 1,728
337344 기사/뉴스 [단독] 尹 탄핵 찬반 집회로 몸살 앓는 서울대, 캠퍼스 집회 신고서 제출 의무화 1 13:19 663
337343 기사/뉴스 '휴지조각된 초청장' 고우석, 메이저리그 데뷔 끝내 무산되나?...마이너리그 부상자 명단 등재로 시즌 시작 예상 2 13:02 948
337342 기사/뉴스 인기웹툰 ‘아슬아슬’ TV미니시리즈로 제작…글로벌 본격시동 1 12:55 865
337341 기사/뉴스 무당층이 선호하는 차기 대통령 1위는? 한동훈, 홍준표, 오세훈은 아니다 (리얼미터) 9 12:48 1,824
337340 기사/뉴스 장흥서 택시가 시장 식당 건물로 돌진…3명 중경상 2 12:48 843
337339 기사/뉴스 러시아 "美의 변화된 외교정책, 우리 비전과 일치" 4 12:46 466
337338 기사/뉴스 中企 개발자 1명 뽑는데 112명…졸업 미룬 '대학 5·6학년' 급증 2 12:34 1,102
337337 기사/뉴스 일본 군함도 건물 일부 붕괴의 위기 17동 내진성 절반 이하로 판명 17 12:32 1,374
337336 기사/뉴스 [단독]로운, 제75회 美아카데미 레드카펫 밟았다 …“오스카 측 초청” 30 12:26 4,285
337335 기사/뉴스 [와글와글] 여직원 성희롱 피해에 '화난 점장님' 3 12:22 2,172
337334 기사/뉴스 유튜브 중독?‥한국인, 하루 2시간 본다 21 12:16 1,796
337333 기사/뉴스 [단독] '선관위 직무감찰' 제동 걸린 감사원, 다음 압박 카드는 '회계감사' 2 12:15 881
337332 기사/뉴스 국민의힘 지도부, 오늘 대구서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14 12:14 943
337331 기사/뉴스 민주 "중도층 민심, 이미 尹 파면…빨리 탄핵선고 이뤄져야" 5 12:11 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