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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25만원 주고 산 '尹 시계' 굴욕…"전두환 시계보다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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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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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 기념 시계 가격이 '12·3 비상계엄' 선포 후 급락했다. 이제 노태우·전두환 기념 시계보다도 싸졌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에선 지난 7일 윤 대통령 기념 시계가 8만원에 거래됐다. 비상계엄 선포 이틀 후인 지난 5일에는 6만원에 거래됐다. 윤 대통령 취임 초기와 비교하면 절반 이상 가격이 하락했다.

윤 대통령 기념 시계는 취임 초기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원가의 4~5배 가격으로 거래되기도 했다. 미개봉 상품 25만원·남녀 시계 세트는 30만원에 거래됐다.

 

...

 

시세도 가장 최근에 올라온 문재인 시계(18만원)·박근혜 시계(9만원)·노태우 시계(12만원)·전두환 시계(8만4000원)보다도 낮게 형성돼 있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6858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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