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재석, 디지털 성범죄 막는 경찰견에 신기 “전자 기기 탐지견 생소”(유퀴즈)
4,481 10
2024.12.11 21:56
4,481 10
aACRGo


이날 유재석, 조세호가 만난 아미고는 국내 1위 마약탐지견, 벤지는 폭발물 탐지견, 맥스는 디지털 성범죄를 막는 국내 유일 전자 기기 탐지견이었다.


유재석이 "마약, 폭발물은 들어본 적 있는데 전자 기기 탐지견은 생소하다"며 신기해하자 김민철 핸들러는 "디지털 성범죄, 국가 기밀 유출 사건에서 USB, SD카드 등이 이용된다"라며 "2022년 제2의 n번방 사건을 계기로 우리나라에서도 양성하자고 시작해 전자 기기 탐지견으로 활약 중이다. 국내에서 맥스가 최초이고 어느 정도 성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자 기기에도 향이 있냐며 놀라는 유재석에게 김민철 핸들러는 "TPPO라는 화학 물질이 있다"면서 가져온 물질 냄새를 맡을 기회를 줬고, 유재석은 사람이 맡으면 무취인 것에 놀라워했다. 반면 맥스는 뚜껑을 열자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유정환 핸들러는 경찰견들을 훈련 시키는 방법으로 "개들 지능이 영원히 사람으로 따지면 2살이라고 한다. 그래서 거짓말을 하면 안 된다. 좋아하는 공을 찾아야 하는 탐지물과 함께 숨겨놓고 얘들은 탐지물을 찾는 게 아니라 공을 찾는 거다. 거기에 갔더니 내가 좋아하는 공이 있구나를 계속 각인 시켜주다가 현장에서 딱 한 번 거짓말을 하는 거다. 99번을 거짓말 안 하고 공을 놓다가 100번째 현장에 나갔을 때 공이 없잖나. 그게 거짓말이다. 찾으면 갖고 있는 공을 준다"고 설명했다.


유정환 핸들러는 이후 고충을 묻자 "흔히 얘기해서 전국에 있는 모텔을 안 가본 데가 없다. 큰 개를 데리고 숙소에 들어가면 안 받아주는 곳이 있다. 선입견 때문에 '짖어서 안 된다. 어지럽히지 않을까'해서 얌전한데도 잠자리를 옮겨 다녀야 하는 고충이 있다"고 토로했다.


유재석은 "얘기를 하시니까 알지 이런 건 사실 저희가 일반적으로 생각 못하는 부분이다. 지금 말씀하신대로 사람도 그렇지만 경찰견도 식사해야 하고 쉴 때 쉬어야 하잖나"라며 옆에 있는 벤지를 쓰다듬어주곤 "아이들이 고생 많이 한다"며 안타까워했다.




뉴스엔 서유나


https://v.daum.net/v/20241211213633189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65,11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860,53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13,2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998,7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68,2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19,3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27,20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70,69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19,8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103 기사/뉴스 오늘 거의 작두타는 JTBC 3 19:01 1,222
330102 기사/뉴스 '겨울 만끽' 홍천강 꽁꽁축제 5 18:57 992
330101 기사/뉴스 탄핵반대 폭도들 식당에서 무전취식까지 함 52 18:49 4,172
330100 기사/뉴스 JTBC 국힘 김재원 박제 25 18:47 4,416
330099 기사/뉴스 尹 지지자 헌재 향해 행진…헌재 담 넘을려다가 3명 현행범 체포 37 18:34 3,405
330098 기사/뉴스 이민호-공효진 대작 '별들에게 물어봐'...TV-OTT 힘 못 쓰며 '역대 최저 성적' 35 18:23 1,851
330097 기사/뉴스 윤석열, 판사가 ‘최상목 쪽지’ 묻자 “내가 썼나? 김용현이 썼나?” 얼버무렸다 17 18:23 2,126
330096 기사/뉴스 [JTBC] 서부지법 폭동범 폭동 증거 담긴 CCTV 훼손 시도 252 18:18 23,808
330095 기사/뉴스 [단독]롯데웰푸드, ‘제빵 사업’ 통매각한다[시그널] 14 18:13 3,075
330094 기사/뉴스 [속보] 대법원, '서부지법 난동 사태' 20일 긴급 대법관회의 214 18:11 14,856
330093 기사/뉴스 최상목 대행, 서부지법 폭동에 “엄정 수사하고 책임 물을 것” 151 17:56 9,685
330092 기사/뉴스 연합뉴스 외에도 KBS MBC MBN 등 서부지법 폭동 당시 언론사 취재원 다수 피해 23 17:53 2,919
330091 기사/뉴스 대법원, 폭도들 신원특정되면 구상권 행사 예정 ㅋ 35 17:50 4,647
330090 기사/뉴스 티빙 "애플TV+관 출시 후 프리미엄 이용자 20배↑" 8 17:46 1,307
330089 기사/뉴스 [속보]'尹 지지' 시위대 2명 헌재 앞서 체포 2 17:40 1,703
330088 기사/뉴스 [속보] 尹시위대, "부정선거" 외치며 헌재로 행진…경찰 차벽 봉쇄 21 17:35 2,710
330087 기사/뉴스 전광훈 “尹, 구치소에서 우리가 데리고 나올 수 있다” 318 17:32 20,806
330086 기사/뉴스 이재명도 구속하자, 똑같은 잣대 적용하라"…與 '분노' 317 17:30 12,775
330085 기사/뉴스 현직 대통령이라 구치소 특별대우는 해준다함 146 17:06 31,051
330084 기사/뉴스 [속보]서부지법 폭동 尹 지지자들 헌재로 집결…헌재 비상근무 13 17:03 3,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