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윤, 조지호에 6차례 ‘의원 체포’ 지시…계엄 해제 뒤 “수고했다”
11,760 25
2024.12.11 21:48
11,760 25

iVkKlS

 

 

지난 3일 비상계엄이 국회의 의결로 해제된 뒤 윤석열 대통령이 조지호 경찰청장에 직접 전화해 “수고했다”고 말한 것으로 11일 파악됐다. 윤 대통령은 계엄해제 전에도 조 청장에게 6차례 전화해 ‘국회의원 체포’를 지시했다.

 

경찰 조사 결과, 지난 4일 국회의 계엄해제 요구안이 가결된 뒤 윤 대통령은 조 청장에게 전화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은 포고령이 발동된 지난 3일 밤 11시부터 다음날 계엄이 해제된 새벽 1시 사이에 조 청장에게 6차례 전화해 ‘국회의원 체포 명령’을 내렸으나, 조 청장은 이러한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고 한다. 조 청장은 계엄해제 뒤 전화를 걸어온 윤 대통령에게 “죄송합니다”라고 하자 윤 대통령은 “아니야, 수고했어”라고 답했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하기 3시간여 전부터 조 청장을 불러 국회, 문화방송(MBC) 등의 장악을 지시하기도 했다. 조 청장 쪽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 조사에서 지난 3일 저녁 7시께 서울 종로구 삼청동 대통령 안전가옥에서 윤 대통령을 만나 계엄 선포 뒤 장악해야 할 기관 10여곳이 1장짜리 서면 지휘서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조 청장은 윤 대통령을 만나고 집으로 돌아온 뒤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국무회의가) 좀 늦어지니 더 기다려달라"는 전화를 받기도 했다. 이에 조 청장은 ‘국무회의에서 잘 막아내는 것으로 알고 계엄 선포 계획이 국무회의에서 무산될 것으로 믿었다’며 윤 대통령이 건넨 지시사항 문건을 찢어버렸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이지혜 기자 godot@hani.co.kr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2121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려💚 칙칙 뿌리면 뽕긋 살아나는 뿌리볼륨🌿 려 루트젠 뿌리볼류머 체험단 모집 324 05.18 33,59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94,85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463,2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57,1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766,74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22,80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73,76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1 20.09.29 7,486,69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3 20.05.17 8,694,13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584,50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43,67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4395 유머 잡플래닛 보는데 얼마나 할 말이 없었으면... 15:16 0
3074394 이슈 에베레스트 등산 간접 체험하기 15:16 16
3074393 이슈 다들 돈 없다고 할때 기준이 어떻게 돼? 6 15:15 157
3074392 이슈 시청률 50프로 국민드라마 반토막 나게 만든 전설의 장면 3 15:14 644
3074391 유머 모래샤워하는 엄마코끼리와 아기코끼리(아기코끼리 귀여우니까 꼭 봐줘😭) 3 15:13 153
3074390 유머 할배,할매를 위한 미래소년 코난 트로트버전 15:12 46
3074389 이슈 있지 류진 Motto 챌린지 with 모디세이 리즈하오 15:12 50
3074388 이슈 커플이었던 기리고 세아, 약영 연시은 15:10 397
3074387 유머 코난으로 세대를 구분하는 방법 4 15:10 368
3074386 기사/뉴스 [속보] '통일교-김건희 청탁 관여' 건진법사 2심 징역 5년 5 15:09 263
3074385 이슈 [블라인드] 공공은 파업 안하니? 8 15:09 970
3074384 이슈 마이클 베이 감독이 이란에서 격추된 미군 조종사 두 명의 구출 작전을 다룬 실화 기반 영화의 연출을 맡을 예정입니다. 1 15:09 167
3074383 기사/뉴스 위켄드 슈퍼콘서트 매진…10월 7~8일 고양종합운동장 공연 1 15:09 228
3074382 이슈 [단독] 폭탄 협박글 쓰고 경찰 조롱…그 고교생에 ‘역대 최대 손배소’ 5 15:07 623
3074381 이슈 스타벅스 사과문 vs MBC 사과문 비교 24 15:07 1,954
3074380 이슈 일본에서 엄청 화제되고 있는 있지 리아 동생.twt 21 15:06 1,777
3074379 유머 엄마가 너를 이렇게 열심히 키웠어.jpg 7 15:06 1,129
3074378 이슈 최근 인피니트 성열이랑 엘 투샷 1장 5 15:05 358
3074377 이슈 아이오아이 갑자기 - 아 잠만.. 자려고.. 누웠는데 갑자기….? 15:05 325
3074376 유머 냐옹과 50가지 그림자 3 15:05 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