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더 이상 온실 속 화초로서 보호받아야 할 존재가 아닙니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도 아랑곳 않고 크게 자라나는 야생의 나무입니다.
광주에 깊게 내린 우리의 뿌리를 자랑스레 여기며, 그 누구도 우리를 베지 못하도록 보란 듯이 나아갑시다.
대한민국 국민, 광주 시민, 청소년, 여성, 그 모든 정체성을 품에 끌어안고서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운 모교 전남여고와 나의 조국에게, 역사에게 부끄럽지 않은 자유인으로 꽃피웁시다.
우리는 더 이상 온실 속 화초로서 보호받아야 할 존재가 아닙니다.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어도 아랑곳 않고 크게 자라나는 야생의 나무입니다.
광주에 깊게 내린 우리의 뿌리를 자랑스레 여기며, 그 누구도 우리를 베지 못하도록 보란 듯이 나아갑시다.
대한민국 국민, 광주 시민, 청소년, 여성, 그 모든 정체성을 품에 끌어안고서
스스로에게, 자랑스러운 모교 전남여고와 나의 조국에게, 역사에게 부끄럽지 않은 자유인으로 꽃피웁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