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정세, 이번엔 재벌2세+우주과학자 "'별들에게 물어봐' 도전"
3,948 6
2024.12.11 21:02
3,948 6
ODPjNs
JpaSpD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별들에게 물어봐' 배우 오정세가 재벌 2세가 된다

tvN 새 토일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는 11일 금융 재벌 2세이자 우주 과학자 강강수 역을 맡은 오정세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극 중 강강수는 우주정거장에서 체류하며 초파리의 번식을 연구 중인 우주 과학자다. 태어날 때부터 모든 것을 다 쥐고 있던 금융 재벌의 둘째 아들로 신선한 감각과 빠른 두뇌 회전, 그리고 치밀함을 갖춘 차기 리더로 손꼽히고 있다. 가업을 이어받으리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돌연 공과대학에 진학해 중력을 벗어난 일탈을 즐기고 있어 강강수가 왜 우주로 나간 것일지 그의 심리가 궁금해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볼 수 있듯 우주정거장을 제집처럼 누비고 있는 우주 과학자 강강수 캐릭터에 대해 오정세는 "'내가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가 '일단 만나 보자'고 마음먹은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더불어 "박신우 감독님과 같이 작품을 해본 적이 있는데 감독님에게 배울 것이 많고 섬세하면서 뚝심 있는 분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어떤 작품이든 신나게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시나리오도 신선하고 재미있어서 안 할 이유가 없었다"며 애정을 표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스페이스 오피스물인 만큼 "우주정거장에서 무중력을 표현해야 하는 것과 한정된 공간에서 오는 감정, 그리고 사람 사는 이야기임을 잘 표현하고자 고민했다"며 연기 포인트를 전했다. 실제 우주비행사들은 무중력 상태에서 근육이나 뼈가 무력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매일 운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오정세는 "강강수는 건강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근육질 몸매는 아니지만 건강한 몸을 유지하려고 했다"고 해 캐릭터를 위한 오정세의 노력을 짐작하게 하고 있다.

오정세는 "많은 것을 시도한 용기 있는 드라마다. 우주정거장에서 사람 사는 이야기, 글이나 연출, 미술과 CG, 연기 등 모든 것이 새로운 신선함을 추구하려 노력한 드라마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별들에게 물어봐'의 관전 요소를 꼽아 작품이 더욱 궁금해지고 있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무중력 우주정거장에서 일하는 보스 이브(공효진 분)와 비밀스러운 미션을 가진 불청객 공룡(이민호 분)의 지구 밖 생활기를 그리는 드라마. 오는 2025년 1월 4일 밤 9시 20분에 처음 방송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21/0007959967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83,7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14,9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49,6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26,6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280,7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27,3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1 20.05.17 5,886,5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71,6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85,8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7249 기사/뉴스 "말소리 들어도 해석 못 해"...'노캔' 기능, 뇌 손상 유발 가능성 6 21:46 924
337248 기사/뉴스 '중국인 건보 먹튀' 수백억 적자?…알고 보니 '충격 반전' 15 21:44 1,140
337247 기사/뉴스 '오보' 난리 끝, 故 서희원 편히 눈 감는다.."유산, 왕소비 아닌 구준엽·유족 동등 배분" 현지 단독 보도 [스타이슈][종합] 27 21:28 4,054
337246 기사/뉴스 침묵 이어지는 최상목‥"마은혁 임명해도 '尹 탄핵 일정' 영향은 미미" 5 21:23 607
337245 기사/뉴스 천연기념물 지정 '제주흑돼지', 식당서 판다고 구워 먹어도 될까? 21:16 777
337244 기사/뉴스 ‘캐스퍼’ 출고 9개월 기다려야···왜? 16 21:12 2,911
337243 기사/뉴스 한국 시장 만만하게 봤나… 예약 받고 인도 못 하는 BYD 5 21:08 3,394
337242 기사/뉴스 [르포]"매대 채우기 무섭게 텅텅"…'700원대 삼겹살' 파격가에 품절 행렬 18 21:02 2,335
337241 기사/뉴스 중국인 건보 남용 사실 아니었다...건보공단 1200억원이나 잘못 계산 27 21:01 3,016
337240 기사/뉴스 "공부할 때 무조건 있어야 돼!"…10대들 사이 '필수템'으로 떠오른 '이것' 12 21:00 4,980
337239 기사/뉴스 해남 갯벌에 굴 따러 간 60대 부부 실종…남편 숨진채 발견(종합) 17 20:58 3,649
337238 기사/뉴스 방시혁, 살이 얼마나 빠진 거야? 바지에 주름지는 '잘록 허리' 52 20:58 4,194
337237 기사/뉴스 이수지의 ‘대치맘’ 패러디, 풍자일까 조롱일까… “풍자엔 철학과 기준 필요” 43 20:55 1,710
337236 기사/뉴스 [현장36.5]"독립운동가들이 생각나요"‥소안도의 365일 태극기🇰🇷 20:51 322
337235 기사/뉴스 탄핵 반대가 '유관순 열사'와 동급? 막 던지는 '한국사 일타강사' [뉴스.zip/MBC뉴스] 17 20:34 1,456
337234 기사/뉴스 "헌법재판관 밟아라"‥'법치주의 부정' 선 넘은 헌재 위협 5 20:27 676
337233 기사/뉴스 "문형배 헌법재판관 등 처단하라"‥김용현 옥중 편지 파문 146 20:23 8,616
337232 기사/뉴스 '단돈 3000원' 난리 난 다이소 건기식…오히려 더 비싼 거라고? [이슈+] 30 20:23 4,236
337231 기사/뉴스 [JTBC 뉴스룸 인터뷰] 조갑제 "보수는 원래 헌법 수호 세력…승복 않겠다면 국적 반납해야" 24 20:21 1,617
337230 기사/뉴스 지금 난리난 아파트 재건축 현장 40 20:13 7,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