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v.naver.com/v/66173750
내일은 12월 12일
지난 1979년 군사반란이 있었던 날입니다.
그리고 얼마 있지 않아
계엄군은 광주에서 학살을 저질렀죠.
그로부터 45년이 지났는데
광주의 참상은 2024년 서울에서
재현될 상황이었습니다.
만약 12.3 내란을 여러분께서 막아내지 않으셨다면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우리와 우리 가족들, 자녀들의 삶까지
파괴됐을 겁니다.
그런데도 여당 중진이란 이들은
토요일에 탄핵안을 표결하면
'집회시위자들' 때문에 자신들이 위험할 거라며
국회의장에게 항의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무시하는 소리입니다.
역사의 역행을 막아냈고
지금도 맨몸으로 막고 있는
수준 높은 시민들을 매도하는
반란비호자들이야말로
반역을 멈춰야 합니다.
수요일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시청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