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용현 변호 법무법인 사임... "내부에 여러 목소리 있었다"
6,743 22
2024.12.11 20:33
6,743 22
12.3 윤석열 내란 사태의 핵심 인물인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사진)의 변호를 맡았던 법무법인 대륙아주가 변호인에서 사임했다. 대륙아주 관계자는 "내부에서 여러 목소리가 있었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7시경 대륙아주는 입장문을 통해 "오늘 김 전 장관에 대한 검찰 조사 입회를 끝으로 김 전 장관 및 가족들과 협의를 거쳐 변호인을 사임한다"라고 밝혔다.

대륙아주는 김 전 장관 변호를 맡았던 이유에 대해 "누구든지 변호인의 조력을 받도록 한 헌법과 변호사는 인권옹호를 사명으로 해야 한다는 변호사 윤리강령을 준수하는 외에도 김 전 장관이 2021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약 1년 동안 대륙아주에서 고문으로 근무한 인연도 작용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위와 같은 사정에도 불구하고, 저희 법인은 여러 사정을 감안하여 부득이 이 같은 결론에 이르렀다"라고 밝혔다.

대륙아주 관계자는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사임을 결정한 '여러 사정'에 대해 "내부에서 여러 목소리 있었다"면서 "그런 사정들이 고려돼 (사임) 판단 결론이 나온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aver.me/xAFBMjfw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300 00:04 12,93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60,43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26,76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46,1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95,66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26,6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53,0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04,9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0,09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49,1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817 기사/뉴스 [JTBC 단독] '건진법사 게이트' 추적...검찰, 윤 부부-통일교 만남 주선 추궁 3 20:43 113
347816 기사/뉴스 "아이 안 낳는 여성 감옥 가야" 남성 교사 수업 중 '막말' 12 20:39 335
347815 기사/뉴스 [단독] 인권위 김용원, 이번엔 담당 국·과장 회의장 입장 막아 4 20:34 421
347814 기사/뉴스 어제 바티칸에 모인 신자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눈 교황 14 20:32 2,117
347813 기사/뉴스 국제 마약 조직 연루...한·중·일 해역서 '코카인 전달' 시도 3 20:25 406
347812 기사/뉴스 '윤석열 장모'와 통화한 건진법사‥'정치 브로커' 역할 어디까지? 6 20:24 182
347811 기사/뉴스 "대행과 대통령은 차이 없다"며 '방위비 재협상' 거론한 한덕수 45 20:19 1,082
347810 기사/뉴스 [단독]이재명, 신변보호 강화 요청…경찰 3명 늘린다 127 20:16 7,835
347809 기사/뉴스 나랏돈으로 캣타워 구입‥"행안부, 정권 바뀌면 계약서 봐라" 6 20:15 920
347808 기사/뉴스 [단독] 파면 이후 보름 넘게 '셧다운'‥"정보 훼손·이관 차질 우려" 1 20:13 465
347807 기사/뉴스 두 개의 별을 달고 진중한 커리어를 쌓는 손종원 셰프 5 20:05 1,690
347806 기사/뉴스 [단독] 숨진 봉천동 방화 용의자…"망치로 천정 '쿵쿵' 때려 소음 유발" 22 20:04 3,053
347805 기사/뉴스 "조카 왜 훈계해" 항의한 입주민 협박…70대 경비원 경찰 조사 중 3 20:01 652
347804 기사/뉴스 [mbc 단독] 대통령실 홈페이지 파면 이후 접속 중단. 자료 수정 우려 제기 2 20:00 628
347803 기사/뉴스 조성현 경비단장 "군에게 명령은 목숨 바쳐 지켜야 할 중요 가치지만 정당하고 합법적이어야. (의원을 끌어내라는) 그 지시가 그랬나." 14 19:50 844
347802 기사/뉴스 모든 것이 좋았다…첫 방송부터 시청률+OST까지 싹 다 '1위' 오른 K-드라마 12 19:48 1,371
347801 기사/뉴스 “시진핑 형님”… ‘이재명 딥페이크 영상’ 수사 본격화 6 19:43 633
347800 기사/뉴스 "결혼하면 500만원 드려요" 이번에도 통할까…신혼부부에 '결혼장려금' 주는 지자체들 5 19:39 900
347799 기사/뉴스 윤은혜, ‘궁’ 신채경 완벽 소환..20년 전 시간 멈춘 듯 “지금이 몇 년도야” (+영상) 587 19:37 34,405
347798 기사/뉴스 루머) 아이폰4S 이후 가장 두꺼운 모델이 될 아이폰17프로맥스 7 19:35 1,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