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기형 과학고 예비지정 '부천·성남·시흥·이천' 4곳 선정
1,259 8
2024.12.11 20:29
1,259 8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공모 심사 결과 △부천시 △성남시 △시흥시 △이천시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모는 신설과 전환으로 이뤄졌으며 신설 희망 지자체는 △고양 △광명 △구리 △김포 △시흥 △이천 △용인 △평택 △화성 9개 지역이, 일반고 전환 희망 지자체는 △부천(부천고) △성남(분당중앙고) △안산(성포고) 3개 지역이 신청했다.

도교육청은 과학고 교육과정 및 학교 설립 관련 전문가들로 7명의 심사위원을 위촉해 심사를 진행했다. 약 1개월 심사 기간 중 사전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심사위원들을 대상으로 과학고의 취지, 지역 현황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심사위원들이 '심층 질의' 추가를 요청했고, 이로 인해 결과 발표 일정이 2주 연기돼 이날 발표했다.

전환 유형에 선정된 부천시는 부천고를 과학고 전환으로 신청했다. 오랫동안 과학고 전환을 준비했고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로봇분야 특화 프로그램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남 분당중앙고도 과학중점학교로 운영된 점과 분당·판교 지역에 IT 관련 기관과 연계한 교육과정 특화 방안이 높이 평가됐다.

신설 유형인 시흥시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로 설정된 부지를 과학고 조성 부지로 제공,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연계한 바이오, 생명 분야를 특화하는 교육과정을 제안했다. 이천시는 반도체 및 스마트팜 관련 특화 교육과정과 지역 협력 프로그램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도교육청은 선정 4곳에 대해 다음달 중순 특목고 지정 운영위원회의 개별 심사 과정을 진행하고 다음달 말쯤 교육부장관 동의를 요청해 3월 중순 교육감 지정·고시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12686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 건조한 겨울철 화장이 더욱 들뜨는 무묭이들 주목! 🌹로즈리퀴드마스크+로즈스무딩크림🌹 체험단 이벤트 441 00:08 12,1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24,7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 04.09 4,148,5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28,5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07,0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18,4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73,8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79,42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508,6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18,7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071 기사/뉴스 온실가스 내뿜으며 생태 풍월, 환경재단의 호화 뱃놀이 기후위기 주범 지탄받는 크루즈선 띄우기 앞장… 그린워싱 전락한 선상 강좌 1 23:32 459
322070 기사/뉴스 누가 윤석열에게 국회의원 숫자 알렸나…야당 “추경호 등 여당 의심” 26 23:22 1,843
322069 기사/뉴스 북한 노동신문, 계엄령 사태 7일 만에 첫 보도 16 23:15 1,830
322068 기사/뉴스 여권 관계자들의 일치된 증언 54 23:12 9,411
322067 기사/뉴스 시흥 자동차 부품회사서 30대 노동자 설비에 끼어 사망 193 23:02 14,724
322066 기사/뉴스 [단독] 윤석열, 계엄 발표 3시간 전 조지호 안가로 불렀다 6 23:00 2,701
322065 기사/뉴스 로제, 가족 향한 미안함…"나중에 후회할까 봐" 결국 눈물 11 22:44 4,244
322064 기사/뉴스 블핑 로제, 브루노마스 전화연결 실패에 “실망이야”→영상편지 공개(유퀴즈) 5 22:40 1,942
322063 기사/뉴스 [단독] '정치인 구금 의심처' 선관위 연수원 CCTV 확보…응급차도 대기 24 22:27 3,170
322062 기사/뉴스 (단독) '수시 TF'까지 만든 방첩사…계엄 문건에 안보실도 '관여 의혹' 6 22:19 1,147
322061 기사/뉴스 로제, 2025년 '블핑' 결합 언급 "솔로 활동으로 시너지 생겼을 것"[유퀴즈][별별TV] 6 22:19 872
322060 기사/뉴스 25만원 주고 산 '尹 시계' 굴욕…"전두환 시계보다 싸다" 11 22:16 2,782
322059 기사/뉴스 [단독] 특수본 “윤 대통령, 김용현과 사석에서 계엄 언급” 여인형 진술 확보 6 22:16 1,820
322058 기사/뉴스 '유퀴즈' 블랙핑크 로제 "브루노마스와 컬래버 위해 내한 공연 애프터파티 후드티 쓰고 몰래 방문" [TV캡처] 2 22:14 1,247
322057 기사/뉴스 [TVis] 로제 “브루노 마스, 韓에 적극적…비자 문제로 ‘유퀴즈’ 못 나와” 7 22:11 1,744
322056 기사/뉴스 유재석, 디지털 성범죄 막는 경찰견에 신기 “전자 기기 탐지견 생소”(유퀴즈) 10 21:56 2,731
322055 기사/뉴스 [단독] 윤, 조지호에 6차례 ‘의원 체포’ 지시…계엄 해제 뒤 “수고했다” 25 21:48 3,903
322054 기사/뉴스 컬럼비아대 구성원들 "부끄러운 한동훈, 동문 명예 먹칠" 9 21:31 2,803
322053 기사/뉴스 “계엄으로 집안 풍비박산… 내 일상이 다시 마비됐다” 17 21:24 8,489
322052 기사/뉴스 [단독] 경찰에도 ‘사전 계엄 준비’ 지시한 윤 대통령···언론 장악 시도까지 4 21:24 1,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