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취재결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지난 3일 밤 여인형 방첩사령관이 조지호 경찰청장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정치인 체포와 방첩 관련 수사에 필요하니 수사관 100명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여 사령관의 전화를 받은 조 청장은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 방첩사는 30여분 뒤 재차 연락해 인력 지원을 요청했지만, 조 청장은 이를 묵살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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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단독] 방첩사, 계엄 날 경찰에 ‘국회의원 체포조 100명’ 파견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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