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반드시 손 봐라'고 전화했다"
35,678 142
2024.12.11 20:00
35,678 142


친한계로 분류되는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 사무부총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대표를 원수처럼 보고 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또 친윤계가 대통령이 탄핵되더라도 당을 장악하기 위해 한 대표를 몰아내려고 하지만, 친한계가 만만한 이들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신 부총장은 11일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 출연해 "지난 9일 김건희 여사가 친윤 유튜버에게 전화해 '한동훈을 반드시 손봐야 한다'고 했다. 전화를 받은 유튜버가 아는 사람에게 '내가 여사님 전화 받았다'고 자랑했다는 말이 파다하게 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 부총장은 "김건희 여사 팬카페에서 (친한계인) 장동혁 최고위원을 회유하는 공작을 하고 있고, 김민전 최고위원도 한 대표 징계를 요구하는 보수 유튜버 박모 씨와 문자를 주고받았다"며 "위헌 위법한 비상계엄령 발동으로 국민이 충격과 분노에 사로잡혀 있는데 이분들은 완전히 다른 세계에 빠져 한동훈을 쫓아내고 당권 잡아보겠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 비상계엄 발동 명분이 반국가세력 척결인데 한동훈을 체포하라고 했으니 대통령 인식 속 한동훈은 반국가세력이고, 친윤들도 한동훈을 무너뜨리고 당권을 다시 가져가려고 하고 있다"며 "친윤들 인식도 계엄령을 발동한 대통령과 다를 바 없다"고 비난했다.

 

임재환 기자 rehwan@imaeil.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20224?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686 04.18 58,3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68,47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37,0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58,5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08,6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35,1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0,1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11,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7,1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64,6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4277 이슈 다시 시작된 임시공휴일 논란 19 13:47 672
2694276 이슈 약한영웅2 에서 제일 기대되는 케미..gif 13:47 123
2694275 이슈 투썸 피치생 케이크 후기 6 13:45 1,021
2694274 유머 대학원생 따까리에게 도와달라 연락한 교수 3 13:43 940
2694273 이슈 아이돌판 대 챌린지 문화에 챌린지 없는 안무 하고 싶다고 소신 의견 밝힌 아이돌 15 13:42 1,429
2694272 이슈 초능력자 영화에서 아쿠르트 아주머니로 나온다는 배우 4 13:41 1,011
2694271 정보 당뇨 막는 최고의 아침 식사 44 13:41 2,864
2694270 정보 지구의날 !!!!!!!!!! 프로모션코드 민첩하게 받고 즐거운 피크민 하렴 3 13:41 313
2694269 이슈 초대박 드라마만 넘긴다는 수치까지 찍은 <폭싹 속았수다> 12 13:40 1,155
2694268 이슈 일본어에서 “나”를 표현하는 자칭 대명사들 13 13:38 1,027
2694267 이슈 2024년 웹소설 실태 현황 조사결과 21 13:37 1,133
2694266 유머 아 반려동물 산업 정말 치열하구나 13 13:37 2,021
2694265 기사/뉴스 '디렉터스컷' 측 마약투약 유아인 男배우상 후보 선정에 밝힌 입장 [이슈in] 63 13:36 1,631
2694264 이슈 대법원이 이 사건을 전원합의체에 회부하면서, 결과가 6월 3일 대통령 선거 전에 나오기 어려워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전원합의체에 회부된 사건은 사회적으로 파급력이 큰 중요 사건인 만큼 소부 사건보다 심리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향이 있다. 4 13:36 777
2694263 유머 거북목 특징 5 13:34 1,758
2694262 이슈 <신병3>에 나온 원더걸스 유빈 1 13:34 1,631
2694261 이슈 이정후 어깨를 두드리는 전 기아 타이거즈 감독님 8 13:33 1,823
2694260 이슈 영화 <하이파이브> 작품 정보 및 시놉시스 3 13:33 557
2694259 이슈 오리가 지나간 흔적🌸 4 13:33 889
2694258 기사/뉴스 [단독] 홍준표 '여조비 대납 의혹' 핵심 인물 출국...측근에 "경선 이후 돌아오겠다" 6 13:32 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