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반드시 손 봐라'고 전화했다"
35,539 142
2024.12.11 20:00
35,539 142


친한계로 분류되는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 사무부총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대표를 원수처럼 보고 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또 친윤계가 대통령이 탄핵되더라도 당을 장악하기 위해 한 대표를 몰아내려고 하지만, 친한계가 만만한 이들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신 부총장은 11일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 출연해 "지난 9일 김건희 여사가 친윤 유튜버에게 전화해 '한동훈을 반드시 손봐야 한다'고 했다. 전화를 받은 유튜버가 아는 사람에게 '내가 여사님 전화 받았다'고 자랑했다는 말이 파다하게 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 부총장은 "김건희 여사 팬카페에서 (친한계인) 장동혁 최고위원을 회유하는 공작을 하고 있고, 김민전 최고위원도 한 대표 징계를 요구하는 보수 유튜버 박모 씨와 문자를 주고받았다"며 "위헌 위법한 비상계엄령 발동으로 국민이 충격과 분노에 사로잡혀 있는데 이분들은 완전히 다른 세계에 빠져 한동훈을 쫓아내고 당권 잡아보겠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 비상계엄 발동 명분이 반국가세력 척결인데 한동훈을 체포하라고 했으니 대통령 인식 속 한동훈은 반국가세력이고, 친윤들도 한동훈을 무너뜨리고 당권을 다시 가져가려고 하고 있다"며 "친윤들 인식도 계엄령을 발동한 대통령과 다를 바 없다"고 비난했다.

 

임재환 기자 rehwan@imaeil.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20224?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누구와 팀이 될지 신중할 것! 마블의 문제적 팀업 <썬더볼츠*> IMAX 최초 시사회 초대 이벤트 230 00:13 9,92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09,6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20,48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90,75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98,90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8,6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7,5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51,24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53,8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83,4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9153 정보 기름 없이 계란 후라이 성공하는 꿀팁 14:24 0
2689152 유머 카드 분실에 대처하는 힐아버지의 방법 14:23 118
2689151 이슈 올해 칸 영화제에 출품했던 한국 영화들에 대한 칸 관계자들 반응 14:23 235
2689150 유머 오늘자 게티이미지에서 극과극 이정후 3 14:22 448
2689149 유머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자동차 랭킹 매기면 최소 챔피언 8 14:21 263
2689148 이슈 당신 참 나쁜 여자네. 비싼 옷에 비싼 구두에 비싼 목걸이 했으면 말도 행동도 비싸게 할 줄 알아야지. 12 14:18 1,765
2689147 이슈 산리오 총선 한국 1위 캐릭터의 인기가 떡상한 이유 (의외주의) 43 14:17 1,649
2689146 기사/뉴스 국회사무처 "의사당 내 군경 사무실 회수…김현태 前단장 고발" 4 14:16 410
2689145 이슈 국민의힘 위헌정당 해산의 장점 중 하나..jpg 28 14:16 1,019
2689144 유머 튀金소보로 5 14:15 874
2689143 기사/뉴스 '입만 터는 문과X들' 11 14:15 901
2689142 기사/뉴스 이찬원, 결국 연예인 절친에 극대노..소파 밑에 미꾸라지 '경악'(편스토랑) 4 14:15 348
2689141 기사/뉴스 도난 당한 '500년 역사' 석물이 호암미술관에? 후손들 속앓이 6 14:13 926
2689140 이슈 콜드플레이랑 콜라보 음원 나온다는 트와이스 7 14:12 654
2689139 기사/뉴스 '의대 증원 철회' 멋쩍은 미소 짓는 이주호 부총리 [포토] 22 14:12 1,027
2689138 이슈 이혼해야하나.. 51 14:11 2,685
2689137 이슈 불교 용어중에서 많이 와전돼서 알려진 표현 15 14:11 1,776
2689136 이슈 은근히 아파트에서 의견 갈리는거.jpg 51 14:10 1,503
2689135 기사/뉴스 "의대생 90% 이상, 복무 기간 2년으로 줄면 공보의·군의관 희망" 3 14:10 374
2689134 유머 총알같이 뽀족한 모양의 불릿 부라자를 다시 유행시키려는 미우미우 28 14:09 2,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