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반드시 손 봐라'고 전화했다"
35,120 142
2024.12.11 20:00
35,120 142


친한계로 분류되는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 사무부총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대표를 원수처럼 보고 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연합뉴스


또 친윤계가 대통령이 탄핵되더라도 당을 장악하기 위해 한 대표를 몰아내려고 하지만, 친한계가 만만한 이들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신 부총장은 11일 채널A 라디오 '정치 시그널'에 출연해 "지난 9일 김건희 여사가 친윤 유튜버에게 전화해 '한동훈을 반드시 손봐야 한다'고 했다. 전화를 받은 유튜버가 아는 사람에게 '내가 여사님 전화 받았다'고 자랑했다는 말이 파다하게 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신 부총장은 "김건희 여사 팬카페에서 (친한계인) 장동혁 최고위원을 회유하는 공작을 하고 있고, 김민전 최고위원도 한 대표 징계를 요구하는 보수 유튜버 박모 씨와 문자를 주고받았다"며 "위헌 위법한 비상계엄령 발동으로 국민이 충격과 분노에 사로잡혀 있는데 이분들은 완전히 다른 세계에 빠져 한동훈을 쫓아내고 당권 잡아보겠다고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 비상계엄 발동 명분이 반국가세력 척결인데 한동훈을 체포하라고 했으니 대통령 인식 속 한동훈은 반국가세력이고, 친윤들도 한동훈을 무너뜨리고 당권을 다시 가져가려고 하고 있다"며 "친윤들 인식도 계엄령을 발동한 대통령과 다를 바 없다"고 비난했다.

 

임재환 기자 rehwan@imaeil.com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20224?sid=1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강하늘, 미제 연쇄 살인 쫒는 범죄 채널 스트리머로 파격 데뷔! <스트리밍> 예매권 이벤트 129 00:10 7,88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99,20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20,4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54,6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48,1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283,09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33,06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1 20.05.17 5,893,68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79,33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91,91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7342 기사/뉴스 인기웹툰 ‘아슬아슬’ TV미니시리즈로 제작…글로벌 본격시동 12:55 286
337341 기사/뉴스 무당층이 선호하는 차기 대통령 1위는? 한동훈, 홍준표, 오세훈은 아니다 (리얼미터) 6 12:48 938
337340 기사/뉴스 장흥서 택시가 시장 식당 건물로 돌진…3명 중경상 1 12:48 358
337339 기사/뉴스 러시아 "美의 변화된 외교정책, 우리 비전과 일치" 3 12:46 180
337338 기사/뉴스 中企 개발자 1명 뽑는데 112명…졸업 미룬 '대학 5·6학년' 급증 2 12:34 622
337337 기사/뉴스 일본 군함도 건물 일부 붕괴의 위기 17동 내진성 절반 이하로 판명 17 12:32 879
337336 기사/뉴스 [단독]로운, 제75회 美아카데미 레드카펫 밟았다 …“오스카 측 초청” 21 12:26 3,243
337335 기사/뉴스 [와글와글] 여직원 성희롱 피해에 '화난 점장님' 3 12:22 1,774
337334 기사/뉴스 유튜브 중독?‥한국인, 하루 2시간 본다 20 12:16 1,360
337333 기사/뉴스 [단독] '선관위 직무감찰' 제동 걸린 감사원, 다음 압박 카드는 '회계감사' 2 12:15 643
337332 기사/뉴스 국민의힘 지도부, 오늘 대구서 박근혜 전 대통령 예방 12 12:14 679
337331 기사/뉴스 민주 "중도층 민심, 이미 尹 파면…빨리 탄핵선고 이뤄져야" 5 12:11 539
337330 기사/뉴스 오세훈 이달 중순 '다시 성장이다' 책 출간…“선진국 비전 제시” 8 12:10 455
337329 기사/뉴스 '세차JANG', 수빙수 만난다…'유쾌 에너지' 발산 12:08 595
337328 기사/뉴스 '마약 던지기 미수' 아들에…이철규 "불미스러운 일 심히 송구" 14 12:07 1,704
337327 기사/뉴스 ‘윤봉길 기념관 불가’ 주장 일 우익단체 회원, 민단 본부에 차량 돌진 2 12:04 994
337326 기사/뉴스 트럼프, 비트코인 등 5개 코인 비축 지시…가상화폐 시장 출렁 5 11:59 2,097
337325 기사/뉴스 BTS 제이홉이 왜 글로벌 클래스냐 묻는다면…무대를 보라 [리뷰] 15 11:57 1,683
337324 기사/뉴스 ‘미키 17’이 넘어야 할 흥행장벽, ‘기생충’은 5일만에 200만…장기흥행에 달렸다 30 11:53 1,939
337323 기사/뉴스 봉준호의 '미키 17', 개봉 4일차 100만 관객 돌파 [박스오피스] 11:53 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