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경찰청, 계엄날 조지호 청장 동선 국회에 허위 보고
3,242 10
2024.12.11 18:59
3,242 10

경찰이 12월3일 계엄 선포 날 조지호 경찰청장의 동선에 대해 국회에 허위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지난 3일 계엄 선포를 약 3시간 반 앞둔 저녁 7시쯤, 윤석열 대통령 안가를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윤 대통령으로부터 계엄 관련 지시사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청은 국회에 조 청장의 동선을 거짓으로 보고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보고받은 자료를 보면, 경찰청은 조 청장이 지난 3일 저녁 6시28분부터 밤 10시2분까지 공관에서만 머물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조 청장이 윤 대통령 안가를 방문했다는 사실은 숨긴 겁니다.

조지호 청장은 지난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출석해 "계엄 선포를 몰랐다"고도 주장한 바 있는데, 이 역시 거짓 증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김봉식 서울경찰청장도 계엄 날 윤 대통령 안가를 조 청장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앞서 민주당 김성회 의원실에 "김 청장이 저녁 6시38분 퇴근했다가 7시46분 다시 출근했다"고 보고했고, 그 사이 김 청장이 어딜 다녀왔는지는 답을 피해왔습니다.

조지호·김봉식 두 사람은 각각 경찰에 긴급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https://naver.me/F9NkSIR8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담톤X더쿠🩷] #선크림정착 담톤으로 어때요? 담톤 선크림 2종 체험단 모집 386 04.21 34,3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8,82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65,5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3,4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62,11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3,9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1,4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7,96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22,02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86,3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6330 이슈 UP - 영원한 이별 01:22 6
2696329 이슈 한국인들이 외국인들에게 맛있다고 알려주지 않는 음식 01:22 112
2696328 정보 아시아를 대표하는 중국! 01:21 81
2696327 이슈 김현종 단장 : 외교는 책사 전쟁! 미국말 못하면 백인애들 푸들 된다 4 01:13 372
2696326 이슈 맥도날드 홍콩 X 베이비몬스터 맥크리스피 클래식 버거 광고 영상 01:10 321
2696325 정보 멜론차트 1시 프리징 탑10 01:05 602
2696324 이슈 29년 전 오늘 발매♬ 샤란Q 'いいわけ' 01:04 43
2696323 이슈 슈돌) 매실장아찌 또달라고하는 은우정우 1 01:04 546
2696322 이슈 [KBO] 어제 경기로 바뀐 KBO 통산 장타율 1위, 통산 OPS 1위 8 01:01 1,171
2696321 이슈 제육이 무한리필이라는 10,000원 된장찌개 20 01:00 2,524
2696320 유머 ??? : 엄마.. 저 더이상 아무것도 무섭지 않아요 3 00:55 1,213
2696319 정보 영화 구니스 비하인드 2 00:54 427
2696318 이슈 초등학생때부터 축구해서 프로 진출 할 확률.jpg 5 00:52 1,325
2696317 이슈 1찍들 더 절망스러웠던 대선 둘 중 뭐야??? 272 00:51 3,665
2696316 이슈 복어회 두께가 얇은 이유 3 00:50 1,745
2696315 이슈 플랜 두 차례나 불참했는데 이제 좀 주목받기 시작한 듯한 남연생.twt 4 00:48 1,076
2696314 이슈 더 시즌즈 <박보검의 칸타빌레> 이번 주 게스트 12 00:47 2,086
2696313 이슈 23년 전 오늘 발매♬ 쿠라키 마이 'Feel fine!' 1 00:45 134
2696312 유머 직장인들 점심 제육 통일의 비밀 15 00:45 2,685
2696311 이슈 은근히 호불호 갈리는 부먹 10 00:44 1,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