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경찰청, 계엄날 조지호 청장 동선 국회에 허위 보고
1,556 10
2024.12.11 18:59
1,556 10

경찰이 12월3일 계엄 선포 날 조지호 경찰청장의 동선에 대해 국회에 허위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지난 3일 계엄 선포를 약 3시간 반 앞둔 저녁 7시쯤, 윤석열 대통령 안가를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윤 대통령으로부터 계엄 관련 지시사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청은 국회에 조 청장의 동선을 거짓으로 보고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보고받은 자료를 보면, 경찰청은 조 청장이 지난 3일 저녁 6시28분부터 밤 10시2분까지 공관에서만 머물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조 청장이 윤 대통령 안가를 방문했다는 사실은 숨긴 겁니다.

조지호 청장은 지난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출석해 "계엄 선포를 몰랐다"고도 주장한 바 있는데, 이 역시 거짓 증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김봉식 서울경찰청장도 계엄 날 윤 대통령 안가를 조 청장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앞서 민주당 김성회 의원실에 "김 청장이 저녁 6시38분 퇴근했다가 7시46분 다시 출근했다"고 보고했고, 그 사이 김 청장이 어딜 다녀왔는지는 답을 피해왔습니다.

조지호·김봉식 두 사람은 각각 경찰에 긴급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https://naver.me/F9NkSIR8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 건조한 겨울철 화장이 더욱 들뜨는 무묭이들 주목! 🌹로즈리퀴드마스크+로즈스무딩크림🌹 체험단 이벤트 420 00:08 11,1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23,3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 04.09 4,144,2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27,8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04,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17,0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73,8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76,6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508,6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18,1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055 기사/뉴스 컬럼비아대 구성원들 "부끄러운 한동훈, 동문 명예 먹칠" 4 21:31 831
322054 기사/뉴스 “계엄으로 집안 풍비박산… 내 일상이 다시 마비됐다” 13 21:24 4,285
322053 기사/뉴스 [단독] 경찰에도 ‘사전 계엄 준비’ 지시한 윤 대통령···언론 장악 시도까지 3 21:24 935
322052 기사/뉴스 [단독]‘경고성 계엄’이라더니 사전 준비…정부 비판 MBC 장악 시도도 5 21:19 658
322051 기사/뉴스 "매출 떨어질라"…전국서 자영업자들, 윤석열 대통령 '흔적 지우기' 19 21:12 2,660
322050 기사/뉴스 부산 ′국민의힘 장례식′까지.."탄핵 찬성하라" 촉구 7 21:10 696
322049 기사/뉴스 尹 탄핵집회 … 광주 ‘금남로 오월 항쟁길’ 다시 열린다 9 21:08 1,310
322048 기사/뉴스 4일 0시 29분과 38분, 추경호의 통화가 수상하다 28 21:06 2,609
322047 기사/뉴스 오정세, 이번엔 재벌2세+우주과학자 "'별들에게 물어봐' 도전" 6 21:02 990
322046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213 21:01 19,630
322045 기사/뉴스 "尹 내란죄, 신중하게 접근해야"..국회 아수라장 만든 조배숙 30 20:59 2,450
322044 기사/뉴스 [단독] ‘비상계엄 해제’ 뒤 통화에서 조지호 “죄송합니다” 윤석열은… 44 20:53 4,112
322043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넷플릭스 글로벌 2위 6 20:49 1,435
322042 기사/뉴스 [단독] 김용현 비화폰 서버 위치는 '수방사'…"통화 내역 확보 가능" 17 20:48 1,802
322041 기사/뉴스 새벽 1시 '벙커'의 윤석열 .. "계엄 또 하면 되지" 199 20:46 28,772
322040 기사/뉴스 경찰, 대통령실 압수수색 대치 8시간 만에 일부 자료만 확보 12 20:45 1,125
322039 기사/뉴스 국무위원들, 계엄사태 기립 사과...김문수만 자리 지켜 사과 거부 133 20:39 14,370
322038 기사/뉴스 [단독] 한동훈, 이르면 내일 ‘윤 탄핵 찬성’ 밝힐 듯 614 20:38 19,844
322037 기사/뉴스 [단독] 12·12 군사반란 ‘차규헌’ 자손, 물려받은 방배동 땅 놓고 소송 벌이는 내막 25 20:34 1,921
322036 기사/뉴스 김용현 변호 법무법인 사임... "내부에 여러 목소리 있었다" 21 20:33 3,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