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경찰청, 계엄날 조지호 청장 동선 국회에 허위 보고
3,097 10
2024.12.11 18:59
3,097 10

경찰이 12월3일 계엄 선포 날 조지호 경찰청장의 동선에 대해 국회에 허위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지난 3일 계엄 선포를 약 3시간 반 앞둔 저녁 7시쯤, 윤석열 대통령 안가를 찾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조 청장은 윤 대통령으로부터 계엄 관련 지시사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경찰청은 국회에 조 청장의 동선을 거짓으로 보고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보고받은 자료를 보면, 경찰청은 조 청장이 지난 3일 저녁 6시28분부터 밤 10시2분까지 공관에서만 머물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조 청장이 윤 대통령 안가를 방문했다는 사실은 숨긴 겁니다.

조지호 청장은 지난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출석해 "계엄 선포를 몰랐다"고도 주장한 바 있는데, 이 역시 거짓 증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편, 김봉식 서울경찰청장도 계엄 날 윤 대통령 안가를 조 청장과 함께 방문했습니다.

서울경찰청은 앞서 민주당 김성회 의원실에 "김 청장이 저녁 6시38분 퇴근했다가 7시46분 다시 출근했다"고 보고했고, 그 사이 김 청장이 어딜 다녀왔는지는 답을 피해왔습니다.

조지호·김봉식 두 사람은 각각 경찰에 긴급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https://naver.me/F9NkSIR8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티빙 오리지널 <내가 죽기 일주일 전> X 더쿠💗 1,2화 시청하고 스페셜 굿즈 받아가세요🎁 48 04.03 53,2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91,49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237,15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60,5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561,2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98,52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40,41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2 20.05.17 6,261,5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71,8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82,2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4277 기사/뉴스 백악관 '브로맨스' 관세로 깨지나 … 머스크, '트럼프 관세' 잇단 저격 1 22:38 83
344276 기사/뉴스 [단독] 내란 비판이 죄? 시국선언교사 징계안 낸 국힘 의원들 41 22:20 1,565
344275 기사/뉴스 김강우 "'♥한혜진 언니', 첫눈에 반해..처제와 자주 만나" [4인용 식탁] 3 22:17 2,056
344274 기사/뉴스 봉준호 '미키17' 한 달만에 OTT로…"8000만 달러 적자" 18 22:15 1,761
344273 기사/뉴스 [이슈talk] 유튜버 '저당소스' 오정보에 하룻밤 새 날벼락 맞은 동원 비비드키친 27 22:14 2,379
344272 기사/뉴스 '폭싹' 아이유♥박보검 vs '선업튀' 김혜윤♥변우석..영광의 '백상' 주인공은? 22 22:07 1,135
344271 기사/뉴스 "문형배 지켜보고 있다" 현수막 대신 퓨전 한복 외국인···헌재 앞 시위대 떠나고 관광객 ‘북적’ 5 22:05 2,739
344270 기사/뉴스 조기대선 쉬쉬하던 국민의힘, 탄핵 사흘 만에 선관위 출범 11 21:36 1,430
344269 기사/뉴스 “산사태 막아줄 나무 다 타버려… 복구 전 장마 오면 큰일” 3 21:33 1,032
344268 기사/뉴스 헌재, 박성재 법무장관 탄핵심판 10일 오후 2시 선고 8 21:05 1,274
344267 기사/뉴스 [단독] '공천 실패' 문자·계좌 입수…윤한홍 의원 보좌관이 3000만원 돌려줬다 6 21:03 1,422
344266 기사/뉴스 일 통일교, 해산명령에 불복‥고등법원에 항고 3 21:00 1,105
344265 기사/뉴스 대통령기록관, 윤석열 전 대통령 기록물 이관 위한 현장 점검 실시 16 20:59 1,927
344264 기사/뉴스 법원 ‘신동호 EBS 사장 임명’ 효력 정지…2인 방통위 의결 ‘하자’ 판단 3 20:58 996
344263 기사/뉴스 우원식발 '개헌' 하루만에 난관 봉착‥대선 전에 가능할까? 19 20:48 1,444
344262 기사/뉴스 "이제야 마음 놓고 봄 만끽"‥내일부터 여의도 '봄꽃 축제' 시작 20:43 801
344261 기사/뉴스 유승민 "완전 국민경선이 이재명 이기는 길" 205 20:38 17,575
344260 기사/뉴스 [단독] 이철규 의원 아들, 마약 정밀검사 '양성'‥'망신주기'라더니? 10 20:37 1,643
344259 기사/뉴스 뉴진스, 부모 분열 공식 반박… KBS 시청자 청원 등장 “악의적 보도 중단”  22 20:37 2,012
344258 기사/뉴스 줄소송 예고된 방통위 '2인 의결'‥세금 쓰며 폭주하는 이진숙 5 20:36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