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아빠 제발 정무적 판단 좀 하세요”…여당 의원 가족도 ‘탄핵 찬성’ 촉구
25,551 183
2024.12.11 18:53
25,551 183

한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 현안질문’이 진행되는 동안 자녀와 문자로 대화하고 있다. 뉴스핌 제공

한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 현안질문’이 진행되는 동안 자녀와 문자로 대화하고 있다. 뉴스핌 제공


한 국민의힘 의원이 자녀로부터 탄핵안에 찬성 의견을 밝히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받은 모습이 11일 취재진에게 포착됐다.

‘뉴스핌’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국회 본회의장에서 ㄱ국민의힘 의원의 메시지 화면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을 보면, ㄱ의원의 자녀는 “아빠 제발 정무적 판단 좀 하세요. 내일 지나면 끝이야”라면서 “그리고 이번 주말 무조건 10표 이상 이탈해서 가결”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자들이 개별 접촉 다 했고 찬성 얘기한 사람이 10명 이상이라고.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ㄱ의원은 “아빠가 평생 정치하면서 떠날 때 마지막 뒷모습은 아빠에게 맡겨주면 안 되겠니”라면서 “아빠는 요즘 그 고민하고 있다. 아빠에게 고민할 시간을 좀 주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https://naver.me/GalBBm4M

목록 스크랩 (0)
댓글 18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영혼의 편지》&《반 고흐, 영원한 예술의 시작》 개정판 증정 이벤트✨ 213 00:20 5,54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49,2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86,1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44,8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45,8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34,9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83,5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100,7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8,5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38,7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458 기사/뉴스 [단독] 김수현, ‘GD와 친구들’ 합류…김태호 PD와 7년만 재회 12 06:42 1,688
322457 기사/뉴스 [단독] 김고은, 지드래곤 만난다...김태호 PD 새 예능 'GD와 친구들' 출연 1 06:42 781
322456 기사/뉴스 [단독] '이재명 무죄' 준 판사도 체포 대상이었다 147 06:07 11,172
322455 기사/뉴스 [단독] 의료파업 눈치보던 tvN..고윤정 '슬전생', 내년 여름 편성 예정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28 06:00 3,313
322454 기사/뉴스 드디어 아이폰 AI 기능 제대로 쓰나…애플, 챗GPT 탑재 버전 출시 2 04:48 1,908
322453 기사/뉴스 인요한 부인은 누구인가? 229 03:15 37,080
322452 기사/뉴스 내란당 국회에서 투표 안하는거 이번 뿐만이 아니었음 43 02:54 4,872
322451 기사/뉴스 국정원의 ‘선관위 해킹 통해 선거결과 조작 가능’ 주장 진상은? 2 01:18 1,967
322450 기사/뉴스 “찢자!” 尹 탄핵 불참 與 105명 갈가리…국회 앞 촛불 [포착] 22 00:51 2,393
322449 기사/뉴스 [단독] 尹 "국회 출입 막지 말라 했다"...경찰 무전엔 "전부 차단하라" 32 00:25 3,800
322448 기사/뉴스 [단독] 검찰 '명태균 황금폰' 찾았다…탄핵정국 '폭탄' 터지나 488 12.12 39,388
322447 기사/뉴스 국가기록원·대통령기록관, 대통령실 기록 등 점검 ‘늑장’ 착수 2 12.12 1,107
322446 기사/뉴스 나나, ♥채종석과 日 여행중? 얼굴도 안 가리고 거리 활보 22 12.12 11,220
322445 기사/뉴스 "돈이 계속 들어와요"…김도영의 따뜻한 겨울 18 12.12 5,144
322444 기사/뉴스 "尹 지지" "계엄 적법" 주장한 배승희·고성국, YTN·KBS 라디오 하차 31 12.12 3,866
322443 기사/뉴스 이해찬, 尹 대통령에 "가당치도 않은 X…토요일 반드시 탄핵해야" 41 12.12 4,111
322442 기사/뉴스 블핑 로제, 주제파악 대실패 “첫 코첼라 관객 30명 올 줄”(유퀴즈)[결정적장면] 21 12.12 2,516
322441 기사/뉴스 [단독] 尹, 헌재 출석해 직접 변론·생중계 요청 검토 93 12.12 11,657
322440 기사/뉴스 하지만 제주도에 있던 우종수 본부장이 "내가 서울에 도착하기 전까지 방첩사 요청에 응하지 말라"고 하며, 파견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33 12.12 5,455
322439 기사/뉴스 윤석렬, 국방장관 재지명 시도... 39 12.12 7,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