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당 “윤상현, 계엄이 통치행위? 당장 한국 떠나라”
4,395 37
2024.12.11 18:42
4,395 37

“원조 내란범의 사위, 쿠데타 순혈다운 발언” 비판
“면책 특권 없는 본회의장 밖에서 다시 말해보라”


qFTROd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오후 국회의 대정부 긴급현안질문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12·3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고도의 통치행위”라는 취지로 발언하자 “쿠데타 순혈 윤상현 의원은 의원 자격이 아니라 국민 자격이 없다”며 “국민의 대표 자격을 내려놓고 당장 대한민국을 떠나라”고 비난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내고 “윤 의원은 일주일 전 대통령이 총을 든 계엄군을 보내 군홧발로 짓밟은 바로 그 국회에서 ‘비상계엄은 고도의 정치행위, 통치행위’라며 국회를 모독했다”며 “과연 원조 내란범의 사위, 쿠데타 순혈다운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 논리면 전두환의 발포 명령도 통치행위라는 말인가”라며 “윤 의원은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자신 있다면 면책 특권 없는 본회의장 밖에서 다시 한번 말해보라”며 “그때도 다시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면 국회의원 제명은 물론 내란 동조로 고발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의힘은 국민과 국회를 모독하고 내란을 두둔하는 이들 내란 부역자들을 당장 출당시켜야 한다”면서 “내란 부역자들의 이름 하나 하나 모두 역사에 남아 국민이 직접 심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s://naver.me/xMjYYgbb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81,74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13,27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49,6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25,3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278,41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27,3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1 20.05.17 5,885,0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71,62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85,8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7235 기사/뉴스 "헌법재판관 밟아라"‥'법치주의 부정' 선 넘은 헌재 위협 1 20:27 83
337234 기사/뉴스 "문형배 헌법재판관 등 처단하라"‥김용현 옥중 편지 파문 21 20:23 718
337233 기사/뉴스 '단돈 3000원' 난리 난 다이소 건기식…오히려 더 비싼 거라고? [이슈+] 12 20:23 1,091
337232 기사/뉴스 [JTBC 뉴스룸 인터뷰] 조갑제 "보수는 원래 헌법 수호 세력…승복 않겠다면 국적 반납해야" 9 20:21 465
337231 기사/뉴스 지금 난리난 아파트 재건축 현장 25 20:13 3,627
337230 기사/뉴스 살 쏙 빠진 방시혁, BTS 제이홉X진 만나 뭉클 "감동이야" 145 20:07 10,298
337229 기사/뉴스 “고객님~ 118,503,000,000,000,000원 입금해드렸어요”…대형 사고 친 美 은행, 무슨 일? 5 20:00 1,890
337228 기사/뉴스 美달 탐사선 '블루 고스트', 달 착륙 성공…韓시조도 실려 1 19:58 476
337227 기사/뉴스 윤 형사재판 좌우할 '구속취소 청구'…오늘 의견서 제출 마감 22 19:21 1,350
337226 기사/뉴스 웬만한 직장인 연봉으론 꿈도 못 꿔…'월세 2500만원' 입이 떡 4 18:50 3,973
337225 기사/뉴스 "통장에 11경이 입금됐다"...씨티그룹의 아찔한 실수, 왜 49 18:32 8,842
337224 기사/뉴스 ‘과일의 왕’은 딸기…3년 연속 대형마트 3사 과일 매출 1위 16 18:28 2,010
337223 기사/뉴스 “아빠 등 밀어주는 재미있었는데”...사라져가는 동네목욕탕 12 18:26 2,133
337222 기사/뉴스 “안 망하려면 애들 밥까지 해줘야 해요”…쇠락하는 태권도장 29 18:20 6,706
337221 기사/뉴스 강남 개포주공 5단지 새이름 '개포 써밋 187' 16 18:04 3,881
337220 기사/뉴스 새벽 4시 일어나 출근하는 100세 할머니…서서 일하는데 건강한 이유 5 17:56 5,272
337219 기사/뉴스 절묘한 제이미 맘 이수지, 현존하는 개그맨 중 가히 최고가 아닐는지 114 17:47 15,798
337218 기사/뉴스 여자화장실 침입한 'PC방 변태'...'매의 눈' 사장이 잡아냈다 16 17:32 3,103
337217 기사/뉴스 '보물섬', 4회 만에 10% 돌파 7 17:18 2,119
337216 기사/뉴스 국민의힘 지도부, MB 이어 내일 박근혜 예방…보수 지지층 다지기 14 17:12 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