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민주당 “윤상현, 계엄이 통치행위? 당장 한국 떠나라”
2,718 37
2024.12.11 18:42
2,718 37

“원조 내란범의 사위, 쿠데타 순혈다운 발언” 비판
“면책 특권 없는 본회의장 밖에서 다시 말해보라”


qFTROd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1일 오후 국회의 대정부 긴급현안질문에서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12·3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고도의 통치행위”라는 취지로 발언하자 “쿠데타 순혈 윤상현 의원은 의원 자격이 아니라 국민 자격이 없다”며 “국민의 대표 자격을 내려놓고 당장 대한민국을 떠나라”고 비난했다.

강유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내고 “윤 의원은 일주일 전 대통령이 총을 든 계엄군을 보내 군홧발로 짓밟은 바로 그 국회에서 ‘비상계엄은 고도의 정치행위, 통치행위’라며 국회를 모독했다”며 “과연 원조 내란범의 사위, 쿠데타 순혈다운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런 논리면 전두환의 발포 명령도 통치행위라는 말인가”라며 “윤 의원은 국민을 대표할 자격이 없다”고 비판했다.

강 원내대변인은 “자신 있다면 면책 특권 없는 본회의장 밖에서 다시 한번 말해보라”며 “그때도 다시 당당하게 이야기할 수 있다면 국회의원 제명은 물론 내란 동조로 고발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민의힘은 국민과 국회를 모독하고 내란을 두둔하는 이들 내란 부역자들을 당장 출당시켜야 한다”면서 “내란 부역자들의 이름 하나 하나 모두 역사에 남아 국민이 직접 심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s://naver.me/xMjYYgbb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하이라이터로 SNS를 휩쓴 품절대란템! ✨샘물 싱글 섀도우 6컬러✨ 체험 이벤트 338 12.10 23,71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22,4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 04.09 4,140,9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26,5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03,4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16,15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70,1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76,6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508,6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18,1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041 기사/뉴스 새벽 1시 '벙커'의 윤석열 .. "계엄 또 하면 되지" 20:46 3
322040 기사/뉴스 경찰, 대통령실 압수수색 대치 8시간 만에 일부 자료만 확보 20:45 114
322039 기사/뉴스 국무위원들, 계엄사태 기립 사과...김문수만 자리 지켜 사과 거부 35 20:39 2,113
322038 기사/뉴스 [단독] 한동훈, 이르면 내일 ‘윤 탄핵 찬성’ 밝힐 듯 276 20:38 5,616
322037 기사/뉴스 [단독] 12·12 군사반란 ‘차규헌’ 자손, 물려받은 방배동 땅 놓고 소송 벌이는 내막 18 20:34 1,059
322036 기사/뉴스 김용현 변호 법무법인 사임... "내부에 여러 목소리 있었다" 16 20:33 1,932
322035 기사/뉴스 대전시장 이장우 "내란 때 집에 있었다" 해명도 논란 28 20:31 2,894
322034 기사/뉴스 경기형 과학고 예비지정 '부천·성남·시흥·이천' 4곳 선정 8 20:29 589
322033 기사/뉴스 초대형 쇼핑 복합타운 품은 롯데百 잠실점 '3조 클럽' 눈앞 3 20:29 394
322032 기사/뉴스 [속보] 한일 외교장관 통화…日외무상 "한일관계 중요성 확인" 38 20:26 1,231
322031 기사/뉴스 만화인 566명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하라"…이현세·황미나·강풀 등 참여 18 20:23 1,303
322030 기사/뉴스 [속보] '대통령실 진입 실패' 경찰 압수수색 종료…일부자료 임의제출 4 20:19 801
322029 기사/뉴스 "尹이 건네준 계엄군 장악 대상에 MBC도 포함"‥조지호 경찰청장 진술 6 20:17 798
322028 기사/뉴스 [MBC 단독] 방첩사, 체포 영장 검토 변호사 채용 시도 4 20:13 659
322027 기사/뉴스 국민의힘 부산시당 '정당' 장례식 기자회견 | 현장쏙쏙 (부산MBC) 36 20:10 1,692
322026 기사/뉴스 [단독] 한동훈 "이번엔 회의장 출석해 탄핵 표결 참여해야" 270 20:09 13,118
322025 기사/뉴스 계엄 국무회의 중 불쑥 나가서 계엄선포.gisa 22 20:02 4,049
322024 기사/뉴스 [속보] 경찰, 대통령실 압수수색 종료…경호처 저지에 진입 실패 25 20:01 1,538
322023 기사/뉴스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반드시 손 봐라'고 전화했다" 91 20:00 10,914
322022 기사/뉴스 로펌 대륙아주, '구속' 김용현 전 장관 변호인서 사임 6 19:52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