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복지장관 “계엄포고령에 ‘전공의 처단’ 왜 들어갔는지 아무도 몰라”
1,571 9
2024.12.11 18:29
1,571 9
조 장관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복지부 1급 간부회의를 연 자리에서 이러한 포고령의 내용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1급 회의 소집 이후에 (포고령을) 문자 보고를 통해 알았다”며 “우선 이게 왜 (포고령에) 들어갔는지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지금의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데 나쁜 효과가 있을 것 같아서 어떻게 조치할 것인가를 얘기했다”고 설명했다.
 
조 장관은 ‘대통령에게 계엄 선포가 잘못됐다고 얘기했느냐’는 질문엔 “비상진료체계를 어떻게 유지해야 할지 정도만 생각했고, 포고령 자체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미처 생각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조 장관은 ‘장관은 계엄사령관에게 포고령이 잘못돼 수정해야 한다고 건의해야 하지 않느냐’는 질의에는 “못했다. 계엄사령관에 연락할 방법이 없었다”고 했다.
 
앞서 조 장관은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도 전공의 처단 등의 내용이 담긴 포고령 조항에 동의할 수 없으며, 1급 간부회의에서 해당 조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전공의 처단은 동의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했고, 전공의 복귀를 위해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논의했다”고 밝혔다.


https://naver.me/GRowwVEc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마몽드💗] 건조한 겨울철 화장이 더욱 들뜨는 무묭이들 주목! 🌹로즈리퀴드마스크+로즈스무딩크림🌹 체험단 이벤트 420 00:08 11,1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23,3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 04.09 4,144,2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27,8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04,37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17,0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71,3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76,6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508,6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18,1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055 기사/뉴스 컬럼비아대 구성원들 "부끄러운 한동훈, 동문 명예 먹칠" 4 21:31 509
322054 기사/뉴스 “계엄으로 집안 풍비박산… 내 일상이 다시 마비됐다” 10 21:24 3,621
322053 기사/뉴스 [단독] 경찰에도 ‘사전 계엄 준비’ 지시한 윤 대통령···언론 장악 시도까지 3 21:24 806
322052 기사/뉴스 [단독]‘경고성 계엄’이라더니 사전 준비…정부 비판 MBC 장악 시도도 4 21:19 605
322051 기사/뉴스 "매출 떨어질라"…전국서 자영업자들, 윤석열 대통령 '흔적 지우기' 19 21:12 2,486
322050 기사/뉴스 부산 ′국민의힘 장례식′까지.."탄핵 찬성하라" 촉구 7 21:10 649
322049 기사/뉴스 尹 탄핵집회 … 광주 ‘금남로 오월 항쟁길’ 다시 열린다 9 21:08 1,243
322048 기사/뉴스 4일 0시 29분과 38분, 추경호의 통화가 수상하다 28 21:06 2,474
322047 기사/뉴스 오정세, 이번엔 재벌2세+우주과학자 "'별들에게 물어봐' 도전" 6 21:02 959
322046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98 21:01 18,053
322045 기사/뉴스 "尹 내란죄, 신중하게 접근해야"..국회 아수라장 만든 조배숙 30 20:59 2,355
322044 기사/뉴스 [단독] ‘비상계엄 해제’ 뒤 통화에서 조지호 “죄송합니다” 윤석열은… 44 20:53 4,007
322043 기사/뉴스 '지금 거신 전화는', 넷플릭스 글로벌 2위 6 20:49 1,428
322042 기사/뉴스 [단독] 김용현 비화폰 서버 위치는 '수방사'…"통화 내역 확보 가능" 17 20:48 1,769
322041 기사/뉴스 새벽 1시 '벙커'의 윤석열 .. "계엄 또 하면 되지" 192 20:46 26,994
322040 기사/뉴스 경찰, 대통령실 압수수색 대치 8시간 만에 일부 자료만 확보 12 20:45 1,095
322039 기사/뉴스 국무위원들, 계엄사태 기립 사과...김문수만 자리 지켜 사과 거부 130 20:39 13,991
322038 기사/뉴스 [단독] 한동훈, 이르면 내일 ‘윤 탄핵 찬성’ 밝힐 듯 607 20:38 19,335
322037 기사/뉴스 [단독] 12·12 군사반란 ‘차규헌’ 자손, 물려받은 방배동 땅 놓고 소송 벌이는 내막 25 20:34 1,899
322036 기사/뉴스 김용현 변호 법무법인 사임... "내부에 여러 목소리 있었다" 21 20:33 3,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