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극단 선택' 시도한 김용현, CCTV 있는 수용실에 수감돼 있어
6,604 34
2024.12.11 18:26
6,604 34

VXeDEe

'12·3 비상계엄 사태' 주동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지자 이번 내란 사태의 핵심 인물에 대한 법무부의 관리 및 감시 소홀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김 전 장관을 CCTV가 있는 수용실에 수감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감독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입장이다.


11일 법무부 관계자는 시사저널과의 통화에서 "수감 초부터 김 전 장관은 CCTV가 있는 수용실에 갇혀 있었다"며 "현재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김 전 장관을 소홀히 관리했다면 (극단 선택 시도를) 빨리 발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 철저히 감독하고 있는 상태"라며 김 전 장관 신병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김 전 장관이 '12·3 비상계엄 사태' 핵심 인물인 만큼, 신병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에 더 신경 쓸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다른 변호사 역시 "이번 사건 진실 규명을 위해선 김 전 장관의 진술이 중요하다. 교정 당국이 핵심 인물에 대한 감독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 전 장관이 극단 선택을 할 당시 유서를 현장에 남겨뒀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대륙아주 측도 '김 전 장관이 작성한 유서 여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09309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44 04.18 71,380
공지 [완료] 오전 3시~5시 30분 이미지 서버 작업 진행 02:03 15,43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84,82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56,0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75,8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48,18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47,41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7,8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25,7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18,6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82,26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352 기사/뉴스 [단독]도서관서 "화교 아냐? 신분증 내놔" 위협…알고보니 출입국 직원 16:33 138
348351 기사/뉴스 ‘구명로비 의혹’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박정훈 대령이 제 인권을 침해했다” 1 16:32 66
348350 기사/뉴스 [단독] 부정선거 음모론자들 21대 대선 투·개표장 침투 계획 포착 6 16:32 212
348349 기사/뉴스 [단독] 트럼프 주니어 방한해 국내 재계 인사 만난다 49 16:22 1,672
348348 기사/뉴스 [리뷰] 권력기관의 비판 언론을 통제하려는 메커니즘, <압수수색: 내란의 시작> 7 16:21 338
348347 기사/뉴스 이준석 “통일부·여가부·공수처 폐지…존재 의의 퇴색” 58 16:13 1,528
348346 기사/뉴스 이재명, 美 CSIS 소장 만나 관세 등 논의…"한미동맹 기반해 현안 풀 수 있을 것" 6 16:13 464
348345 기사/뉴스 고봉수X이희준 '귤레귤레', 튀르키예서 벌어지는 짠내 로맨스...6월 극장 개봉 16:13 392
348344 기사/뉴스 [속보] `2명 사상` 미아동 마트 흉기 난동자, 범행 후 담배 피우며 자진신고 11 16:08 1,796
348343 기사/뉴스 16살 김다현 ‘73회’ 모욕한 50대男…판결 보니 10 16:06 2,110
348342 기사/뉴스 아역 출신 소피 니웨이드, 향년 24세 사망 “트라우마 극복 위해 자가치료” 4 16:04 2,719
348341 기사/뉴스 22년 만에 재개봉,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말라 <카우보이 비밥: 천국의 문> 1 16:03 351
348340 기사/뉴스 '야당' 8일차 100만 관객 돌파…웰메이드 청불 흥행 기적 새로 쓸까 9 16:01 481
348339 기사/뉴스 다나카 케이 불륜 부정 입장문 50 16:00 5,147
348338 기사/뉴스 [속보] 건진법사 자택서 나온 신권 뭉치...검찰, 출처 추적 중 17 15:58 1,388
348337 기사/뉴스 유재석 광고한 ‘1위 비타민’…기준치 216% 초과에 회수 조치 20 15:58 2,452
348336 기사/뉴스 진료비 평균 7000만원 '거짓청구'…9개 의료기관 명단 공개 1 15:57 691
348335 기사/뉴스 “술을 입에서 입으로”…경찰, ‘조선대 MT 성추행’ 논란 내사 착수 15:56 400
348334 기사/뉴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전쟁도 멈추게 만든 교황의 선종 6 15:56 1,029
348333 기사/뉴스 '야당', 극장가 보릿고개에도 100만 돌파..개싸라기 흥행 [공식] 3 15:55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