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극단 선택' 시도한 김용현, CCTV 있는 수용실에 수감돼 있어
6,578 34
2024.12.11 18:26
6,578 34

VXeDEe

'12·3 비상계엄 사태' 주동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알려지자 이번 내란 사태의 핵심 인물에 대한 법무부의 관리 및 감시 소홀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법무부는 김 전 장관을 CCTV가 있는 수용실에 수감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관리, 감독에 신경을 쓰고 있다는 입장이다.


11일 법무부 관계자는 시사저널과의 통화에서 "수감 초부터 김 전 장관은 CCTV가 있는 수용실에 갇혀 있었다"며 "현재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김 전 장관을 소홀히 관리했다면 (극단 선택 시도를) 빨리 발견할 수 없었을 것이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 철저히 감독하고 있는 상태"라며 김 전 장관 신병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서초동의 한 변호사는 "김 전 장관이 '12·3 비상계엄 사태' 핵심 인물인 만큼, 신병에 이상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에 더 신경 쓸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다른 변호사 역시 "이번 사건 진실 규명을 위해선 김 전 장관의 진술이 중요하다. 교정 당국이 핵심 인물에 대한 감독 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 전 장관이 극단 선택을 할 당시 유서를 현장에 남겨뒀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의 변호를 맡은 법무법인 대륙아주 측도 '김 전 장관이 작성한 유서 여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586/000009309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3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402 04.16 31,59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24,66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43,0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05,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23,00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99,15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24,7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65,36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67,1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96,51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291 기사/뉴스 나경원 "교육감 직선제 폐지…정치화된 교육 현장 개선" 6 12:29 174
347290 기사/뉴스 법원, 尹 다음 주 재판도 지하출입 허용‥차량통제·검색강화 12:28 42
347289 기사/뉴스 내란 세력 '알박기' 영화기관 인사 시도에 영화계 경고 12:26 176
347288 기사/뉴스 내란 세력 '알박기' 영화기관 인사 시도에 영화계 경고 4 12:24 362
347287 기사/뉴스 최영준, '소주전쟁'으로 첫 스크린 데뷔 16 12:21 985
347286 기사/뉴스 인간 치아 만들기 성공 "임플란트보다 튼튼, 거부반응 없다" 19 12:21 1,322
347285 기사/뉴스 [단독] 소외된 롯데팬 위한 크보빵 ‘롯데’버전 나온다... 세븐일레븐 PB출시 16 12:19 780
347284 기사/뉴스 2025 위버스콘 페스티벌, 역대 최대 27팀 라인업 확정…보아 데뷔 25주년 헌정 무대 15 12:17 834
347283 기사/뉴스 법원, 윤 전 대통령 21일 재판도 지하주차장 출입 요청시 허용 20 12:14 435
347282 기사/뉴스 라우브, 한국 또 온다…5월 25일 대구 엑스코 내한공연[공식] 12 12:13 635
347281 기사/뉴스 장민호·이찬원, '잘생긴 트롯' 최종회 스페셜 무대 꾸민다 3 12:07 157
347280 기사/뉴스 "애국 자막이네"…넷플릭스 '기안장', 일어까지 완벽하게 독도 표기 20 12:04 1,133
347279 기사/뉴스 [단독] ‘데뷔 21주년’ 이승기, 5월 가수로 돌아온다 5 12:03 515
347278 기사/뉴스 김동연 캠프 “권리당원 여조업체 의심돼…누가 싸고 도나” 27 12:03 1,120
347277 기사/뉴스 尹부부 맡긴 투르크 국견, 서울대공원이 키운다 5 12:00 1,219
347276 기사/뉴스 관광공사 사장 ‘알박기 논란’…노조 “대선 뒤 임명해야” 2 11:55 488
347275 기사/뉴스 불안해서 SNS도 못한다는 미국 유학생들 186 11:51 23,957
347274 기사/뉴스 박보검, 차지연 무대에 눈물 왈칵..진행 중단까지(‘칸타빌레’) 13 11:51 1,385
347273 기사/뉴스 진드기 조심!…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올해 첫 발생 2 11:50 736
347272 기사/뉴스 '히든아이' 박하선 "주운 지갑 돌려줬는데 절도범 오해받아" 5 11:50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