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경찰들 “윤석열 ‘가짜 출근’ 쇼…이미 다 아는 사실”
4,390 24
2024.12.11 18:06
4,390 24

한겨레가 11일 입수한 경찰청 블라인드 글을 보면 여러 경찰이 윤 대통령의 ‘가짜 출근’이 실제 있었다고 밝혔다. 한 경찰은 “초유의 출퇴근 쇼하는 인간 때문에 너무 힘들었다”라고 적었다. 다른 경찰들도 “기동대랑 용산은 이미 다 아는 사실” “일명 공차 업무” “대부분의 등청이 저랬음” 등의 글을 남겼다.

윤 대통령이 외국 정상이나 주요 인사 경호를 위해 사용하는 기법인 ‘위장 제대 경호’를 출근 시간을 감추기 위해 사용한 것이라는 글도 있었다. 한 경찰은 “일명 위장 제대 경호 기법이긴 한데 저걸 늦은 출근 시 너무 자주 이용해먹은 게 문제”라고 밝혔다. 경찰들은 “일을 한번 할 거 두번씩 했음” “진짜 ×같았다. 이제는 말할 수 있다” “기동대 특히 경호특화부대도 ×같았다”며 그동안의 고충도 털어놨다. 블라인드는 직장인들의 익명 인터넷 커뮤니티로 각 회사의 전자우편을 통해 가입을 승인하기 때문에 이 같은 글을 올린 사람은 실제 경찰들이다. 


YzpLxb

한겨레는 11월6일부터 12월6일까지 주말과 국외 순방을 제외한 18일 동안 윤 대통령의 출근 상황을 확인한 결과 아침에 가짜차량을 보내고 뒤늦게 출근하는 정황이 최소 3차례 확인됐다고 앞서 보도했다. 윤 대통령은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난 3일 오전에도 가짜 출근 행렬을 먼저 보내고 뒤늦게 출근한 것으로 추정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2107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 아토팜💖] 손상되고 민감해진 피부 고민은 그만!❌ 긴급 진정보호 크림 ✨아토팜 판테놀 크림✨체험 이벤트 369 01.05 18,28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1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08,1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17,5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38,8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2,2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4,6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306,9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49,6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75,8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418 기사/뉴스 [속보] 합참 "北 미사일 1천100여㎞ 비행 후 탄착" 13:43 43
327417 기사/뉴스 국수본 "공수처, 윤 대통령 체포 의지 없었다…오늘 재집행 어려워" 3 13:43 100
327416 기사/뉴스 ‘지거전’ 유연석 “낯간지러운 대사, 작가님이 또 숙제 줬구나 싶어” [인터뷰①] 2 13:41 106
327415 기사/뉴스 우종수 국수본부장 "공수처, 윤대통령 체포의지 없었다" 23 13:38 1,209
327414 기사/뉴스 '공수처 체포 포기'에 경찰 "웃음밖에 안 나와"…"사건 통째 넘겨야" 11 13:33 1,210
327413 기사/뉴스 한준호 “주말 페북 프로필 바꾼 최상목, 대통령 놀이 할 때인가” 6 13:31 971
327412 기사/뉴스 애경항공 사건 2차 가해자들 검거중 66 13:29 4,154
327411 기사/뉴스 “윤석열 체포” 공언한 오동운의 시간 끌기…국힘 추천 ‘큰 그림’이었나 10 13:27 1,136
327410 기사/뉴스 "밥도 안 주고 방탄 동원해" 가혹행위' 지적 쏟아지자.. (2025.01.06/MBC뉴스) 21 13:22 2,499
327409 기사/뉴스 소감 대신 애도…‘한석규 눈물’ 뒤엔 괌 참사로 ‘선배 잃은 아픔’ 있었다 7 13:21 2,227
327408 기사/뉴스 황동혁 감독은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재미없으면 이 세상에 재미있는 것은 없다"며 "이 작품이 재미없다면 그냥 우울한 것이다" 250 13:19 5,843
327407 기사/뉴스 현빈♥손예진 부부, 취약계층-소아 ·청소년 치료 위해 3억원 기부 21 13:18 1,055
327406 기사/뉴스 안철수 "尹, 재판·수사 당당히 임해야…법원 영장 따르는 게 법치주의" 15 13:18 755
327405 기사/뉴스 '공수처 체포 포기'에 경찰 "웃음밖에 안 나와"…"사건 통째 넘겨야" 20 13:16 1,821
327404 기사/뉴스 '지거전' 유연석 "6kg 뺴고 얻은 '섹시미간'..백사언 고마워" 13 13:12 2,104
327403 기사/뉴스 내일부터 충청·전북에 40㎝ 폭설·추위…시간당 5㎝ '눈폭탄' 7 13:10 1,465
327402 기사/뉴스 NCT WISH, ‘골든디스크’ 신인상 수상...2025년에도 활약 이어간다 11 13:09 491
327401 기사/뉴스 [단독] 석동현 변호사, "공수처, '불법성' 자인한 꼴"…'윤 대통령 법치 수호 결연한 자세로 대처 중 22 13:07 1,237
327400 기사/뉴스 조근조근 맞는말로 최상목 패는 [유시민 칼럼] 최상목은 왜? 4 13:07 1,645
327399 기사/뉴스 [속보] '오징어 게임2' 골든글로브 작품상 수상 불발... 日 '쇼군' 수상 50 13:03 4,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