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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정부의 익숙해진 통제에 균열을 만든 혁명군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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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1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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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EEZ(에이티즈) 세계관

 

Z차원: 디스토피아, 사람의 감정이 통제되는 미래 세계

(조지 오웰 〈1984> / 앨더스 허슬리 〈멋진 신세계> 같은 세계관)
Z차원의 중앙정부는 미래에 일어날 범죄와 악의 근원이 '인간의 감정'에 있다고 생각함

-> 인간의 감정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예술', '음악', '춤' 분야 전면 금지

 

'완전한 세계. 완전하기에 우리의 세계는 안전합니다.'

'이 모든 것은 당신을 위한 일입니다.'
 


손에 쥔 리모컨의 버튼을 누르자

 

인간들을 세뇌시키던 스크린 속 화면과 음성메세지는 변조되기 시작하며,

 

"당신은 언제나 스스로를 의심하십시오."로 영상은 끝이 남

 

 

"세상의 통제에서 벗어나 다시 움직이게 하는 것, 그게 지금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야."

 

우리가 하고 있는 일 = 혁명

 

 

[ARE YOU SEEING THIS? EYES IN THE SKY]

 

위의 영상은 모두

에이티즈 - [Guerrilla] 앨범 트레일러였음

 

[곡 소개]

'그들이 일으킨 변화의 진동이 점차 천둥과 같은 소리가 되어 세상을 깨울 때까지

이들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이 움직임이 거대한 파도가 될 때까지.'

 

-

사실 이 노래는 청와대에서 공연한 적이 있다고 함

'게릴라'의 원제목은 쿠데타

 

 

 

 

"성난 태도는 땅을 전부 울릴지어다"



"감정의 눈을 가린 채 산다는 게

너에겐 아무 의미 없는가"

 

"춤을 춰 Break that wall 우리 Feel로

세상을 바꿀 We are the Guerrillas

두 귀를 막은 채 두 눈을 가린 채

똑같은 인형처럼 살 순 없잖아

모두 고개를 들어 마주하라

회색빛 세상을 봐"

 

정말 이 시국에 딱 맞는 혁명 노래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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