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잘 된 게 없네…KBS 연기대상, 예측조차 힘들다 [엑's 초점]
4,986 32
2024.12.11 17:20
4,986 32

연말을 맞아 오는 31일, KBS가 연기대상을 개최한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KBS에서 선보인 작품과 작품에 임한 배우들에게 트로피를 선사하기 위함. 하지만 축제의 장이 마련되는 건데도 기대가 되지 않는다. 

올해 KBS는 방영하는 작품마다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월화극인 '환상연가', '멱살 한번 잡힙시다', '함부로 대해줘'와 수목극인 '완벽한 가족', '개소리' 그리고 현재 방영 중인 '페이스미'까지 시청률 5%를 넘은 미니시리즈가 없다. 시청률이 나오기 힘든 시대라지만,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도 못 잡았다. 

KBS에서 '백전무패'라 여겨졌던 주말극이 부진을 겪은 건 이미 몇년 전부터다. 올해도 마찬가지.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방영된 '효심이네 각자도생'과 올해 중반부를 책임진 '미녀와 순정남'이 20%를 넘긴 했으나 예전만 못하다. '다리미 패밀리'는 20%의 벽을 넘지 못한 채 방송되고 있다. 

지난 2년간은 대하사극이 방영된 터라 그나마 상황이 나았다. 2022년엔 '태종 이방원'의 주상욱이, 지난해엔 '고려 거란 전쟁'의 최수종이 대상을 받아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그러나 올해는 대하사극도 없다. 3년 전 지현우를 동공 지진하게 했던 상황이 되풀이될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수지맞은 우리' 등 KBS1 채널의 일일드라마만 조금 상황이 낫다. 그 외 미니시리즈도 주말극도 좋은 성적을 못 냈다. 이에 최우수연기상도, 우수연기상도, 조연상도, 신인상도 대상만큼 예측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기대도 낮고, 예상도 할 수 없는 KBS 연기대상이 개최 20여일을 앞둔 상황. 올해는 대상을 누가 가져가게 될까.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1/0001805606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릴리바이레드X더쿠✨] 이슬이 남긴 맑은 생기 NEW 이슬잔광 컬렉션 체험단 모집 585 04.16 22,27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11,0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24,3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93,92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01,9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8,60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7,5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53,8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58,07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84,22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9362 이슈 코시국 이후 콘서트들 폰카때매 노잼된것 같은 달글 16:50 36
2689361 기사/뉴스 [속보]두번째 내란 특검법·명태균 특검법, 국회 재표결서 부결 2 16:49 157
2689360 이슈 전문가들이 예측하는 2030년 1 16:49 299
2689359 기사/뉴스 [속보]내란 특검법, 국회 재표결서 부결 12 16:48 518
2689358 이슈 "'폭싹' 양은명, 의사됐다"…'아이유 동생' 강유석, '언슬전'도 장악, 거침없는 활약 16:48 211
2689357 이슈 후라이팬 설거지에 갈리는 의견.jpg 16 16:48 560
2689356 이슈 비번 가르쳐 주기 싫고, 호출받기 싫은 배달 고객의 요청사항 17 16:47 912
2689355 이슈 아센디오로마법소녀거쳐온 마법소녀경력직은다르긴다르다 (아이브 레이) 16:47 91
2689354 이슈 응원 짝짝이 보관법 1 16:46 325
2689353 기사/뉴스 [속보]'헌법재판관 임기 자동 연장법' 국회 통과 16 16:46 950
2689352 이슈 넷플이 공식으로 말아주는 '독도 ' 33 16:46 981
2689351 이슈 에버힐 파크 포레 레이크뷰 에듀타운 러미안 🐼💚 5 16:46 267
2689350 이슈 [속보] 명태균 특검법 299표 중 찬성 197표, 반대 98표, 무효 4표로 부결 47 16:45 1,314
2689349 이슈 [속보] 윤석열 내란특검 299표 중 찬성 197표, 반대 102표로 부결 83 16:44 1,909
2689348 이슈 변우석 인스타 13장 사진 업뎃 (f.까르띠에🤗) 13 16:41 782
2689347 이슈 "내일 최고 29도"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토요일엔 많은 비 34 16:41 1,885
2689346 기사/뉴스 [단독] 무신사 창사 이래 첫 ‘비상 경영’ 돌입... 박준모 대표 “경각심 가져야” 5 16:40 860
2689345 이슈 군용 패치/파병부대 패치나 밀리터리 의류, 악세서리를 만드는 국내업체인데 12월3일 당일 네눈박이 야투경 쓴 반란군 707특임대를 이렇게 고흐의 그림처럼 미화해서 내놓음. 국회앞에 있는 사람이 시민도 아니고 반란군 그림이여. 6 16:39 847
2689344 이슈 아직 건강한 귀를 가지고 있는 덬들에게 27 16:38 2,562
2689343 이슈 원래 고양이만 올리는데 만우절 기념으로 강아지 올렸더니 붐업 됨(본인은 슬퍼함) 13 16:37 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