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잘 된 게 없네…KBS 연기대상, 예측조차 힘들다 [엑's 초점]
3,490 32
2024.12.11 17:20
3,490 32

연말을 맞아 오는 31일, KBS가 연기대상을 개최한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KBS에서 선보인 작품과 작품에 임한 배우들에게 트로피를 선사하기 위함. 하지만 축제의 장이 마련되는 건데도 기대가 되지 않는다. 

올해 KBS는 방영하는 작품마다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월화극인 '환상연가', '멱살 한번 잡힙시다', '함부로 대해줘'와 수목극인 '완벽한 가족', '개소리' 그리고 현재 방영 중인 '페이스미'까지 시청률 5%를 넘은 미니시리즈가 없다. 시청률이 나오기 힘든 시대라지만,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도 못 잡았다. 

KBS에서 '백전무패'라 여겨졌던 주말극이 부진을 겪은 건 이미 몇년 전부터다. 올해도 마찬가지.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방영된 '효심이네 각자도생'과 올해 중반부를 책임진 '미녀와 순정남'이 20%를 넘긴 했으나 예전만 못하다. '다리미 패밀리'는 20%의 벽을 넘지 못한 채 방송되고 있다. 

지난 2년간은 대하사극이 방영된 터라 그나마 상황이 나았다. 2022년엔 '태종 이방원'의 주상욱이, 지난해엔 '고려 거란 전쟁'의 최수종이 대상을 받아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그러나 올해는 대하사극도 없다. 3년 전 지현우를 동공 지진하게 했던 상황이 되풀이될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수지맞은 우리' 등 KBS1 채널의 일일드라마만 조금 상황이 낫다. 그 외 미니시리즈도 주말극도 좋은 성적을 못 냈다. 이에 최우수연기상도, 우수연기상도, 조연상도, 신인상도 대상만큼 예측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기대도 낮고, 예상도 할 수 없는 KBS 연기대상이 개최 20여일을 앞둔 상황. 올해는 대상을 누가 가져가게 될까.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1/0001805606

목록 스크랩 (0)
댓글 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셀퓨전씨] 🌟순수 비타민C와 스피큘의 강력한 만남🌟 비타민 앰플에 스피큘 샷 추가 ‘토닝C 비타 샷 앰플’ 체험 이벤트 303 01.20 24,4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86,29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01,38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42,9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42,2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78,5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37,1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50,6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83,3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33,67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12815 이슈 집밖에서 고양이를 주웠는데 진짜 코골고 자던 고양이 이후 소식 14:30 122
2612814 기사/뉴스 총관리자가 "尹 신의 가호 있길"…논란 일자 글 수정한 충암고 총동문회 10 14:29 480
2612813 유머 오늘도 대쪽같이 워토우 거부하는 후이바오 ㅋㅋㅋㅋ 3 14:28 442
2612812 유머 의도한 공격은 실패하였지만 어쨌든 결론은 성공함 14:28 443
2612811 이슈 [속보] 국회 측 “대한민국 정상화 위해 신속히 윤 대통령 파면해야” 35 14:28 724
2612810 이슈 네이버웹툰이란 플랫폼이 작가가 선동할 수 있는 창구로 플랫폼을 쓰게 계속 방치하고 있다는 거임(feat.이세계 퐁퐁남) 10 14:26 553
2612809 이슈 소란이 오징어게임 뮤지컬을 커버했다고? (feat. 성기훈 얼음) 8 14:25 347
2612808 이슈 [속보] 尹측 "계엄 포고령 집행 의사·실행 계획 없었다" 145 14:24 3,687
2612807 유머 [망그러진 곰] 햄.. 햠부기.. 15 14:23 1,270
2612806 유머 김남길과 다음에 BL을 해보고싶은 하정우 34 14:22 1,437
2612805 기사/뉴스 [단독] 비상계엄 선포 직후 선거연수원 사전정찰온 특전사 ‘편의대’ 포착 12 14:22 1,063
2612804 이슈 아이유가 시켰냐 니가 했지 3 14:21 1,292
2612803 기사/뉴스 "시급 1만30원, 용모단정한 여학생 구해요"…집회 알바 '논란' [이슈+] 17 14:20 1,737
2612802 유머 스마트폰 중독 테스트 29 14:19 662
2612801 기사/뉴스 “김정은은 잘 지내냐”…트럼프, 주한미군과 통화서 한 말 4 14:19 639
2612800 유머 트위터리안의 자아성찰 14:19 364
2612799 이슈 천만영화 <내부자들>은 명작인가? 23 14:17 1,098
2612798 이슈 유전 주인공 배우 예전에 시카고 록시 하트 오디션 본 거 영상 떴는데..........twt 8 14:17 1,299
2612797 유머 항공사 직원들이 달려나간 이유 9 14:16 2,868
2612796 기사/뉴스 [속보]윤석열 “헌재, 헌법수호 위해 존재…재판관께서 잘 살펴주시기를 부탁드려” 51 14:16 1,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