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잘 된 게 없네…KBS 연기대상, 예측조차 힘들다 [엑's 초점]
2,599 31
2024.12.11 17:20
2,599 31

연말을 맞아 오는 31일, KBS가 연기대상을 개최한다. 한해를 마무리하며 KBS에서 선보인 작품과 작품에 임한 배우들에게 트로피를 선사하기 위함. 하지만 축제의 장이 마련되는 건데도 기대가 되지 않는다. 

올해 KBS는 방영하는 작품마다 큰 관심을 받지 못했다. 월화극인 '환상연가', '멱살 한번 잡힙시다', '함부로 대해줘'와 수목극인 '완벽한 가족', '개소리' 그리고 현재 방영 중인 '페이스미'까지 시청률 5%를 넘은 미니시리즈가 없다. 시청률이 나오기 힘든 시대라지만, 시청률은 물론 화제성도 못 잡았다. 

KBS에서 '백전무패'라 여겨졌던 주말극이 부진을 겪은 건 이미 몇년 전부터다. 올해도 마찬가지. 지난해부터 올해 3월까지 방영된 '효심이네 각자도생'과 올해 중반부를 책임진 '미녀와 순정남'이 20%를 넘긴 했으나 예전만 못하다. '다리미 패밀리'는 20%의 벽을 넘지 못한 채 방송되고 있다. 

지난 2년간은 대하사극이 방영된 터라 그나마 상황이 나았다. 2022년엔 '태종 이방원'의 주상욱이, 지난해엔 '고려 거란 전쟁'의 최수종이 대상을 받아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그러나 올해는 대하사극도 없다. 3년 전 지현우를 동공 지진하게 했던 상황이 되풀이될 가능성이 높은 셈이다. 

'수지맞은 우리' 등 KBS1 채널의 일일드라마만 조금 상황이 낫다. 그 외 미니시리즈도 주말극도 좋은 성적을 못 냈다. 이에 최우수연기상도, 우수연기상도, 조연상도, 신인상도 대상만큼 예측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기대도 낮고, 예상도 할 수 없는 KBS 연기대상이 개최 20여일을 앞둔 상황. 올해는 대상을 누가 가져가게 될까.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311/0001805606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니모리🖤] 색조에 진심인 븉방덬들을 위한 역대급 듀오밤…! ‘치크톤 립앤치크 듀오밤’ 체험 이벤트! 483 12.10 37,1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49,27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86,14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44,8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44,13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34,9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83,5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100,7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8,5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37,71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458 기사/뉴스 [단독] 김수현, ‘GD와 친구들’ 합류…김태호 PD와 7년만 재회 8 06:42 988
322457 기사/뉴스 [단독] 김고은, 지드래곤 만난다...김태호 PD 새 예능 'GD와 친구들' 출연 1 06:42 445
322456 기사/뉴스 [단독] '이재명 무죄' 준 판사도 체포 대상이었다 112 06:07 7,511
322455 기사/뉴스 [단독] 의료파업 눈치보던 tvN..고윤정 '슬전생', 내년 여름 편성 예정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22 06:00 2,552
322454 기사/뉴스 드디어 아이폰 AI 기능 제대로 쓰나…애플, 챗GPT 탑재 버전 출시 1 04:48 1,714
322453 기사/뉴스 인요한 부인은 누구인가? 212 03:15 32,916
322452 기사/뉴스 내란당 국회에서 투표 안하는거 이번 뿐만이 아니었음 43 02:54 4,671
322451 기사/뉴스 국정원의 ‘선관위 해킹 통해 선거결과 조작 가능’ 주장 진상은? 2 01:18 1,917
322450 기사/뉴스 “찢자!” 尹 탄핵 불참 與 105명 갈가리…국회 앞 촛불 [포착] 22 00:51 2,370
322449 기사/뉴스 [단독] 尹 "국회 출입 막지 말라 했다"...경찰 무전엔 "전부 차단하라" 32 00:25 3,728
322448 기사/뉴스 [단독] 검찰 '명태균 황금폰' 찾았다…탄핵정국 '폭탄' 터지나 488 12.12 38,531
322447 기사/뉴스 국가기록원·대통령기록관, 대통령실 기록 등 점검 ‘늑장’ 착수 2 12.12 1,098
322446 기사/뉴스 나나, ♥채종석과 日 여행중? 얼굴도 안 가리고 거리 활보 22 12.12 11,071
322445 기사/뉴스 "돈이 계속 들어와요"…김도영의 따뜻한 겨울 18 12.12 5,110
322444 기사/뉴스 "尹 지지" "계엄 적법" 주장한 배승희·고성국, YTN·KBS 라디오 하차 31 12.12 3,861
322443 기사/뉴스 이해찬, 尹 대통령에 "가당치도 않은 X…토요일 반드시 탄핵해야" 41 12.12 4,085
322442 기사/뉴스 블핑 로제, 주제파악 대실패 “첫 코첼라 관객 30명 올 줄”(유퀴즈)[결정적장면] 21 12.12 2,516
322441 기사/뉴스 [단독] 尹, 헌재 출석해 직접 변론·생중계 요청 검토 93 12.12 11,453
322440 기사/뉴스 하지만 제주도에 있던 우종수 본부장이 "내가 서울에 도착하기 전까지 방첩사 요청에 응하지 말라"고 하며, 파견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33 12.12 5,441
322439 기사/뉴스 윤석렬, 국방장관 재지명 시도... 39 12.12 7,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