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energysobi/status/1841134461737714064
정규앨범 예고하면서 로제가 10월에 했던 이야기
'LA에서 처음 만난 작곡가, 프로듀서들과 작업하는 과정 속에서
혼란스럽고 상실감을 많이 느꼈었다'
https://x.com/roseannepics/status/1848250881734529339
LA에서 2주 내내 녹음, 작업만 계속해서 10일째 되던 날 너무 지치고 힘들어서 다 취소했는데
그때도 결국 뭘 해야할지 몰라서 결국 다른 스튜디오 가서 곡작업 마무리했다고
거기다 당시에 미국, 한국 소속사 둘다 없어서
무소속 상태로 레이블 미팅까지 다님
그 후 애틀랜틱 레코드와 계약, 매니지먼트는 더블랙레이블이 담당
https://x.com/rosespics/status/1848241973393518887
애틀랜틱 레코드 애프터 파티 때 브루노마스가 올 것 같아서
그저 fangirl로서 보고싶은 마음에 혼자 택시 타고 갔었던 로제
https://x.com/chaescvnty/status/1847392502355284017
레이블 사람들 통해서 콜라보 희망 의사를 전했고 세 곡 보내봐라는 브루노의 말에
모두가 다른 곡을 추천했지만 아파트가 되어야하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던 로제가 아파트를 보냄
결국 콜라보 성사
https://x.com/Rosiepeach211/status/1863189427633451351
https://x.com/_youimma/status/1863183547449897062
그렇게 만들어진 로제의 첫 정규앨범
자신에게 위로가 됐던 만큼 모두에게도 위로가 되는 앨범이면 좋겠다는 바람
아직 걱정도 많지만 앨범 만들 때처럼 영감이 오면 자신만의 곡으로 무대를 꾸려나가는 꿈도 있다고
로제가 멋진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는 것 같아서 감동적..
이런 비하인드들 생각하고 앨범 들으니까 더 좋아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