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나라는 가수 인 독일'이 이번주 방송을 잠시 쉬어간다.
11일 KBS 측은 OSEN을 통해 "금주 토요일 방송 예정된 '나라는 가수 인 독일' 2회 대신, '나라는 가수 스페셜-마요르카에서 뮌헨까지'로 변경된다"라고 알렸다.
‘나라는 가수’는 K팝 대표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다른 ‘나라’의 음악과 문화를 경험하며 ‘나’라는 가수를 찾아가는 여행기를 그리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앞선 스페인 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이번 ‘나라는 가수 인 독일’에는 수지, 선우정아, 에이티즈 홍중과 종호, 소향, 헨리, 자이로, 이나우가 합류해 뮌헨으로 버스킹을 떠났다.
오는 2회에서는 수지와 에이티즈 종호의 이어지는 듀엣곡이 예고되었지만, 금주는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됐다. 이는 14일 예정된 윤 대통령 탄핵안 재표결로 인한 여파로 보인다.
한편 같은날 방송 예정인 KBS2 '살림하는 남자'는 변동 없이 방송될 예정이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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