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얼빈 임시정부' '자위대'... 3.1절에 논란만 키운 정부 (3월기사)
939 2
2024.12.11 16:12
939 2

SCKacr
3.1절에 대한 정부의 잘못된 이해와 안일한 대응으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3.1운동의 틀린 사실을 공식 SNS 계정에 올려 거센 비판을 받았고, 3.1절 기념식 뒷배경에서 '자위대'로 읽히는 문구도 논란이 되고 있다. 

행정안전부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은 지난달 29일 "3.1절을 맞아 방문하기 뜻깊은 명소를 추천해 드린다"라며 서대문형무소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을 추천하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 행정안전부는 이 게시물에서 "1919년 3월 1일, 만주 하얼빈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선언과 동시에 만주, 한국, 일본 등에서 일어난 대규모 항일 독립운동"이라며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적었다.(관련기사 : 행안부의 황당한 3.1절 설명... 만주서 임시정부가 시작? https://omn.kr/27mp3 )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3.1운동의 영향을 받아 3.1 운동 이후에 수립됐고, 만주가 아닌 상하이에 세워졌다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그런데 3.1절 기념식을 주관하는 정부의 공식 계정이 기본적인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거센 비판이 이어졌고, 행정안전부는 얼마 뒤 게시물을 삭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2410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영혼의 편지》&《반 고흐, 영원한 예술의 시작》 개정판 증정 이벤트✨ 249 00:20 6,89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51,1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87,5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46,26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47,6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34,92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83,5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101,6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19,53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39,59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514 기사/뉴스 언론인 4164명 "국회는 윤석열 탄핵안 반드시 가결하라" 09:16 42
322513 기사/뉴스 조승우·남주혁·노윤서, 넷플릭스 ‘동궁’(가제) 출연[공식] 1 09:15 267
322512 기사/뉴스 [투데이 와글와글] 버스 대절하고 간식차 보내고‥'탄핵 위한 연대' 09:13 319
322511 기사/뉴스 "현생인류-네안데르탈인 첫 혼혈 시기는 4만 9천~4만 5천 년 전" 2 09:11 391
322510 기사/뉴스 中 이어 日도 열연 덤핑…韓 철강 생태계 좀먹는다 2 09:08 430
322509 기사/뉴스 한예슬, ♥류성재 '사회적 명함' 만들어주나…커플 유튜브 시작 "무언의 압박 有" 26 09:08 2,817
322508 기사/뉴스 "멀쩡한 걸 왜 부순대요?"…100억 들인 속초 랜드마크 '비상' 12 09:00 2,388
322507 기사/뉴스 양키스대신 메츠 택한 소토, 원인은 스위트룸? 양키스 단장은 강력 부인 08:58 249
322506 기사/뉴스 “10주년 기대해주세요” 데이식스, 말하는대로 이뤄낸 역대급 2024[뮤직와치] 1 08:58 235
322505 기사/뉴스 디올·루이비통이 '발리우드 배우' 모델로 내세운 이유 7 08:58 1,950
322504 기사/뉴스 매일 샤워해도 퀴퀴한 냄새난다면… ‘이곳’에 때 쌓였을 수도 3 08:55 3,731
322503 기사/뉴스 [단독] 30대 남성 편의점서 무차별 폭행…"취해서 시비·욕설" (D리포트) 12 08:54 1,289
322502 기사/뉴스 “깊은 잠 방해”… 자기 전 먹으면 ‘절대’ 안 되는 음식 3 12 08:53 3,453
322501 기사/뉴스 탄핵 찬성에 나서줄 것 호소하는 김상욱 의원 344 08:49 20,304
322500 기사/뉴스 “올해 최고의 과학 성과는 에이즈 백신” 12 08:48 2,186
322499 기사/뉴스 '유퀴즈' 현빈 "♥손예진 존경스러워, 2살 子 나 닮길" 23 08:45 3,887
322498 기사/뉴스 '미스 네덜란드' 없어진다…35년 만에 미인대회 폐지된 까닭 4 08:44 1,439
322497 기사/뉴스 600조원 사나이 08:43 1,224
322496 기사/뉴스 한국 렌터카 회사 잇따라 인수한 '왕서방'의 속내 7 08:42 2,017
322495 기사/뉴스 잡일 척척 ‘AI 막내사원’, 대기업 일문화 싹 바꾼다 9 08:39 2,0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