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얼빈 임시정부' '자위대'... 3.1절에 논란만 키운 정부 (3월기사)
1,474 2
2024.12.11 16:12
1,474 2

SCKacr
3.1절에 대한 정부의 잘못된 이해와 안일한 대응으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3.1운동의 틀린 사실을 공식 SNS 계정에 올려 거센 비판을 받았고, 3.1절 기념식 뒷배경에서 '자위대'로 읽히는 문구도 논란이 되고 있다. 

행정안전부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은 지난달 29일 "3.1절을 맞아 방문하기 뜻깊은 명소를 추천해 드린다"라며 서대문형무소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을 추천하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 행정안전부는 이 게시물에서 "1919년 3월 1일, 만주 하얼빈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선언과 동시에 만주, 한국, 일본 등에서 일어난 대규모 항일 독립운동"이라며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적었다.(관련기사 : 행안부의 황당한 3.1절 설명... 만주서 임시정부가 시작? https://omn.kr/27mp3 )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3.1운동의 영향을 받아 3.1 운동 이후에 수립됐고, 만주가 아닌 상하이에 세워졌다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그런데 3.1절 기념식을 주관하는 정부의 공식 계정이 기본적인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거센 비판이 이어졌고, 행정안전부는 얼마 뒤 게시물을 삭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2410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판타지 로맨스 레전드! 도경수 X 원진아 X 신예은 <말할 수 없는 비밀> 첫사랑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394 01.03 46,19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5,17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08,16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17,53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738,8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42,23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8 20.09.29 4,724,68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306,96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49,60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575,8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7419 기사/뉴스 [속보] 합참 "北 미사일 1천100여㎞ 비행 후 탄착" 10 13:43 606
327418 기사/뉴스 국수본 "공수처, 윤 대통령 체포 의지 없었다…오늘 재집행 어려워" 13 13:43 896
327417 기사/뉴스 ‘지거전’ 유연석 “낯간지러운 대사, 작가님이 또 숙제 줬구나 싶어” [인터뷰①] 4 13:41 255
327416 기사/뉴스 우종수 국수본부장 "공수처, 윤대통령 체포의지 없었다" 24 13:38 1,514
327415 기사/뉴스 '공수처 체포 포기'에 경찰 "웃음밖에 안 나와"…"사건 통째 넘겨야" 12 13:33 1,318
327414 기사/뉴스 한준호 “주말 페북 프로필 바꾼 최상목, 대통령 놀이 할 때인가” 6 13:31 1,093
327413 기사/뉴스 애경항공 사건 2차 가해자들 검거중 106 13:29 6,775
327412 기사/뉴스 “윤석열 체포” 공언한 오동운의 시간 끌기…국힘 추천 ‘큰 그림’이었나 10 13:27 1,244
327411 기사/뉴스 "밥도 안 주고 방탄 동원해" 가혹행위' 지적 쏟아지자.. (2025.01.06/MBC뉴스) 21 13:22 2,598
327410 기사/뉴스 소감 대신 애도…‘한석규 눈물’ 뒤엔 괌 참사로 ‘선배 잃은 아픔’ 있었다 7 13:21 2,358
327409 기사/뉴스 황동혁 감독은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재미없으면 이 세상에 재미있는 것은 없다"며 "이 작품이 재미없다면 그냥 우울한 것이다" 279 13:19 6,714
327408 기사/뉴스 현빈♥손예진 부부, 취약계층-소아 ·청소년 치료 위해 3억원 기부 21 13:18 1,074
327407 기사/뉴스 안철수 "尹, 재판·수사 당당히 임해야…법원 영장 따르는 게 법치주의" 15 13:18 776
327406 기사/뉴스 '공수처 체포 포기'에 경찰 "웃음밖에 안 나와"…"사건 통째 넘겨야" 20 13:16 1,841
327405 기사/뉴스 '지거전' 유연석 "6kg 뺴고 얻은 '섹시미간'..백사언 고마워" 13 13:12 2,163
327404 기사/뉴스 내일부터 충청·전북에 40㎝ 폭설·추위…시간당 5㎝ '눈폭탄' 7 13:10 1,495
327403 기사/뉴스 NCT WISH, ‘골든디스크’ 신인상 수상...2025년에도 활약 이어간다 11 13:09 506
327402 기사/뉴스 [단독] 석동현 변호사, "공수처, '불법성' 자인한 꼴"…'윤 대통령 법치 수호 결연한 자세로 대처 중 22 13:07 1,253
327401 기사/뉴스 조근조근 맞는말로 최상목 패는 [유시민 칼럼] 최상목은 왜? 4 13:07 1,701
327400 기사/뉴스 [속보] '오징어 게임2' 골든글로브 작품상 수상 불발... 日 '쇼군' 수상 50 13:03 4,3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