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얼빈 임시정부' '자위대'... 3.1절에 논란만 키운 정부 (3월기사)
721 2
2024.12.11 16:12
721 2

SCKacr
3.1절에 대한 정부의 잘못된 이해와 안일한 대응으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3.1운동의 틀린 사실을 공식 SNS 계정에 올려 거센 비판을 받았고, 3.1절 기념식 뒷배경에서 '자위대'로 읽히는 문구도 논란이 되고 있다. 

행정안전부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은 지난달 29일 "3.1절을 맞아 방문하기 뜻깊은 명소를 추천해 드린다"라며 서대문형무소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을 추천하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 행정안전부는 이 게시물에서 "1919년 3월 1일, 만주 하얼빈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선언과 동시에 만주, 한국, 일본 등에서 일어난 대규모 항일 독립운동"이라며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적었다.(관련기사 : 행안부의 황당한 3.1절 설명... 만주서 임시정부가 시작? https://omn.kr/27mp3 )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3.1운동의 영향을 받아 3.1 운동 이후에 수립됐고, 만주가 아닌 상하이에 세워졌다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그런데 3.1절 기념식을 주관하는 정부의 공식 계정이 기본적인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거센 비판이 이어졌고, 행정안전부는 얼마 뒤 게시물을 삭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2410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토니모리🖤] 색조에 진심인 븉방덬들을 위한 역대급 듀오밤…! ‘치크톤 립앤치크 듀오밤’ 체험 이벤트! 389 12.10 22,2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22,4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 04.09 4,138,49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25,06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01,8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15,5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68,9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76,64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508,6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18,1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016 기사/뉴스 세계 학자 282명, 정치학자 시국선언 지지서명 (오마이뉴스) 19:41 6
322015 기사/뉴스 황석영 작가 "윤석열 비상계엄으로 자폭‥탄핵해야" 6 19:36 1,075
322014 기사/뉴스 [단독]협의체 가동하면서…검찰에 연락 한통 없이 '공조수사본부' 출범 67 19:35 1,298
322013 기사/뉴스 주한 美 대사관 "'윤석열 사람과 상종 못하겠다' 발언, 사실 아냐" 27 19:33 2,132
322012 기사/뉴스 대통령실 “레미제라블 ‘민중의 노래’는 대통령 애창곡” (작년기사, 사진주의) 10 19:32 909
322011 기사/뉴스 [SBS단독] 김용현 국방장관 취임후 B-1 벙커 공사함 73 19:32 4,495
322010 기사/뉴스 [단독]협의체 가동하면서…검찰에 연락 한통 없이 '공조수사본부' 출범 53 19:26 1,420
322009 기사/뉴스 “역사는 우리에게 말한다. 일제에 광복을 얻어냈을 때도, 이전 정부들에게서 민주주의를 얻어냈을 때도 나라를 지켜왔던 건 늘 약자였다” “우리나라 역사상 국민이 진 적은 없다. 오래 걸린 적은 있어도 절대 지지 않는다” 11 19:18 1,288
322008 기사/뉴스 [JTBC 단독] 수방사에 쇠창살 구금시설 준비 11 19:18 2,296
322007 기사/뉴스 윤석열의 ‘격노 스위치’…국무회의 중 불쑥 나가선 “계엄 선포” 12 19:18 1,920
322006 기사/뉴스 JTBC 단독 김여사 '종묘' 이용 특혜의혹 217 19:16 14,494
322005 기사/뉴스 "국민의힘은 죽었다" 분노…전국 곳곳서 '장례식' 열려 4 19:12 1,193
322004 기사/뉴스 JTBC 단독 새벽에도 법원 행정처에 파견 독촉 포기 안 한 정황 18 19:11 2,479
322003 기사/뉴스 ‘탄핵 표결 불참’ 송석준 의원실 앞 근조화환 도난 신고 돼 42 19:05 3,191
322002 기사/뉴스 [단독] 경찰청, 계엄날 조지호 청장 동선 국회에 허위 보고 24 19:03 2,386
322001 기사/뉴스 [단독] 경찰청, 계엄날 조지호 청장 동선 국회에 허위 보고 10 18:59 1,420
322000 기사/뉴스 국정원 고위 관계자 "대통령은 국정원보다 유튜브를 더 믿었다" 29 18:58 1,746
321999 기사/뉴스 “아빠 제발 정무적 판단 좀 하세요”…여당 의원 가족도 ‘탄핵 찬성’ 촉구 150 18:53 11,832
321998 기사/뉴스 ‘무한도전’ 20주년 일력에 교보문고 사이트 터졌다 35 18:47 3,150
321997 기사/뉴스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도전 자격 얻었다…공정위 심사 통과 17 18:45 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