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하얼빈 임시정부' '자위대'... 3.1절에 논란만 키운 정부 (3월기사)
2,414 2
2024.12.11 16:12
2,414 2

SCKacr
3.1절에 대한 정부의 잘못된 이해와 안일한 대응으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행정안전부가 3.1운동의 틀린 사실을 공식 SNS 계정에 올려 거센 비판을 받았고, 3.1절 기념식 뒷배경에서 '자위대'로 읽히는 문구도 논란이 되고 있다. 

행정안전부 공식 X(구 트위터) 계정은 지난달 29일 "3.1절을 맞아 방문하기 뜻깊은 명소를 추천해 드린다"라며 서대문형무소와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을 추천하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렸다. 행정안전부는 이 게시물에서 "1919년 3월 1일, 만주 하얼빈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독립선언과 동시에 만주, 한국, 일본 등에서 일어난 대규모 항일 독립운동"이라며 사실과 다른 내용을 적었다.(관련기사 : 행안부의 황당한 3.1절 설명... 만주서 임시정부가 시작? https://omn.kr/27mp3 )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3.1운동의 영향을 받아 3.1 운동 이후에 수립됐고, 만주가 아닌 상하이에 세워졌다는 것은 이론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다. 그런데 3.1절 기념식을 주관하는 정부의 공식 계정이 기본적인 역사적 사실을 왜곡한 것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의 거센 비판이 이어졌고, 행정안전부는 얼마 뒤 게시물을 삭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42410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블랑네이처X더쿠💚]마법같은 피지조절로 하루종일 완벽한 피부 #피지제로쿠션 체험 이벤트(300인) 403 00:09 6,4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096,6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19,26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54,6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43,8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282,28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32,39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1 20.05.17 5,893,68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77,43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189,4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7308 기사/뉴스 12·3 계엄에 국격 하락, 민주주의 지수도 역대 '최악' 10:46 83
337307 기사/뉴스 "전한길, 어찌됐건 보수의 전사"…홍준표, 지지자 우려에 감싸 1 10:44 134
337306 기사/뉴스 조갑제 “대국민 호소용 계엄은 헌법에 없어…尹 8대0으로 탄핵될 것” 10 10:33 781
337305 기사/뉴스 지난해 국민 1인당 돼지고기 30㎏ 먹었다… “삼겹살 선호” 4 10:22 631
337304 기사/뉴스 '한 달 200 벌어요'...2030 청년 사장님, 빚은 평균 1억 5천 8 10:21 1,403
337303 기사/뉴스 "인부 만명 집결 숙소 동났다"…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원룸 전쟁' 1 10:19 1,135
337302 기사/뉴스 민주 박성준 “윤석열, 6~13일 만장일치 파면될 것” 25 10:18 1,488
337301 기사/뉴스 해남 갯벌에 굴 따러 간 60대 부부 차례로 숨진 채 발견 7 10:11 4,402
337300 기사/뉴스 쿠팡 주문 후 1638회 '거짓 반품' 20대…4개월간 3000만원어치 '꿀꺽' 16 10:04 3,506
337299 기사/뉴스 치명적 트월킹 장인 떴다…은지원→데프콘 격한 반응 (동훌륭) 1 09:59 868
337298 기사/뉴스 '프리 데뷔' 키키, '아이 두 미'로 증명한 존재감 1 09:58 625
337297 기사/뉴스 국민 ‘사회갈등’ 인식, 6년만 최고…‘진보 vs 보수’ 가장 심각 15 09:56 707
337296 기사/뉴스 이찬원, 찬또셰프 도전 정신 자극한 메뉴? (톡파원25시) 4 09:48 1,475
337295 기사/뉴스 ‘1박2일’ 백종원 윤남노 레시피 공개...라면 요리 승자는? 09:44 1,374
337294 기사/뉴스 이수지가 저격한 한가인?… 풍자를 곡해하는 시선들 40 09:33 2,706
337293 기사/뉴스 김새론 죽음에 입연 박정수 ‘이상민 빚팔이·미우새’ 비판 257 09:25 41,409
337292 기사/뉴스 세계골프 ‘얼굴’된 송중기 “英국적 장인·아내가 특히 자랑스러워해” 2 09:25 4,819
337291 기사/뉴스 [단독] 카카오페이, 출국 전 환전 서비스 6년 만에 종료 4 09:23 3,236
337290 기사/뉴스 "여성 힘으로 정권교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회 발대식 8 09:20 1,167
337289 기사/뉴스 이재명 46.3% 김문수 18.9%…민주 44.2%, 국힘 37.6% [리얼미터] 25 09:13 1,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