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merelybunny/status/1866154165883593160
여성의 자위가 생리통 완화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자위와 생리통의 상관관계에 대한 여러 가설은 많지만, 실제 임상시험 결과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섹스토이 브랜드 우머나이저와 생리컵 브랜드 루네뜨는 자위가 생리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임상 시험을 지난해 5월부터 6개월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멘스트루베이션(Menstruation + Masturbation)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 아시아, 유럽 등 19개국 출신 486명이 연구에 참여했다. 참가자의 평균 연령은 27.6세였다.
연구진은 지난해 7월부터 3달간 실험 참가자들에게 생리통이 있을 경우 진통제 복용 대신 자위를 하도록 요청하고, 참가자들이 느낀 통증 강도를 설문조사 방식으로 기록했다. 마지막 달에는 진통제 복용 등 기존 생리통 완화 방식을 사용해 통증 강도를 기록했다. 이를 통해 자위행위 시 실제 생리통 완화 여부, 다른 데이터와의 연관성 등을 비교 분석했다.
시험 결과, 3개월간 규칙적인 자위를 했을 때 생리통의 평균 통증 강도는 10점 만점에 6.7점에서 5.4점으로 낮아졌다. 생리통의 평균 빈도도 7.4점에서 4.6점으로 각각 완화됐다. 또 참가자의 70%가 “자위를 했더니 생리통 강도가 낮아졌다”고 했다. 42%는 “자위가 생리통 빈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출처 : 여성신문
기사 전문 :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8508
이 좋은걸 여자들 못하게 하려고 이천년 넘게 숨겨왔단 말이냐
인용 보면 사바사 같은데 일단 원덬은 생리통 거의 없긴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