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 비상계엄 사태 발생 이후 북한이 일주일째 관련 소식을 전혀 전하지 않고 있어 그 배경에 이목이 쏠린다.
10일 오전까지도 노동신문과 조선중앙TV 등 북한 대내 매체와 조선중앙통신 등 대외 매체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에 이은 해제, 탄핵소추안 발의, 대규모 퇴진 집회 등을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다.
대남 비난 기사 자체가 자취를 감췄다. 노동신문은 최근 남한 각계에서 나온 윤 대통령 비난 성명과 집회 관련 기사를 하루도 빠짐없이 보도했으나 비상계엄 선포 시점에 이미 편집이 끝났을 4일 자를 끝으로 남측 동향이 아예 지면에 실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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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744829?sid=100
아 몰라 아무것도 안들려 우리한테 말걸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