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김흥국 "'尹퇴진' 왜 연예인에게 악플? 정치인 누구 하나 책임 안 져" (인터뷰)
21,331 309
2024.12.10 14:27
21,331 309

김흥국은 10일 OSEN과의 통화에서 "계속해서 제 유튜브 댓글들이 기사로 나오고 있는데 저는 그저 '가수 김흥국', '연예인 김흥국'일 뿐이다. 개인적인 정치적 성향을 지금 상황에 드러낸다거나 할 생각은 없었다. 그런데 너무 인신공격적이고, 저도 가정이 있는 사람인데 너무 심한 댓글들이 있어서 답을 몇 번 남긴 게 이렇게까지 기사화될 줄은 몰랐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일일이 답하진 못했지만 악플 중에는 사람 취급을 안 하는 심한 내용도 많았다. 다 말하기도 싫다. 그런 댓글들은 차마 참을 수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제가 과거에 정치적 성향이나 소신을 밝히긴 했지만 선거 끝난 지가 언제인가. 선거가 다 끝나고도 '우파 연예인'이라는 꼬리표에 방송사 어느 한 곳도 불러주질 않았다. 그런 시간이 2년 반을 갔다"라고 과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그는 "최근 사태를 보고 너무 심한, 인신공격적인 댓글이 보이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어서 몇 번 답을 한 것 뿐"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고, "지금도 봐라. 이런 상황을 만든 정치인 어느 누구도 책임 있게 나서지 않고 있지 않나"라고 개탄했다.

최근 김흥국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연예계 대표 보수 지지자를 표방해온 그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폭풍과 탄핵 정국에 대해 비판하는 댓글들이 게재됐다. 이 가운데 김흥국은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및 탄핵에 의견을 묻거나 일부 공격적인 댓글에 "너나 잘해라", "용산 만이 알고 있겠지요. 난 연예인입니다. 그저 나라가 잘 되어야지요. 대한민국 사랑합니다"라는 등의 답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9/0005209975

목록 스크랩 (0)
댓글 30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파티온X더쿠 EVENT✨] 방심하지 말고 트러블🔥조심! 파티온 트러블 세럼 체험 이벤트 210 00:06 5,05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110,15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635,82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061,31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7,862,59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4 21.08.23 6,294,1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238,04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2 20.05.17 5,902,52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2 20.04.30 6,289,94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204,04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7428 기사/뉴스 박은정 “윤석열 ‘만장일치’ 파면 선고 7일도 가능” 4 10:37 135
337427 기사/뉴스 홈플러스 온라인, 2월 매출 1조 5000억…"3년 만에 최고 실적" 12 10:35 414
337426 기사/뉴스 이민영 결혼식 12일만에 파경 그 후, 고글 쓰고 청소하는 집순이(솔로라서) 4 10:35 873
337425 기사/뉴스 NCT 텐, 1년 만에 솔로 컴백..24일 두 번째 미니앨범 발매 2 10:31 118
337424 기사/뉴스 강예원 "활동 중단한 이유? 악플 보고 상처받아" 10:27 688
337423 기사/뉴스 수의사 꿈꾸던 12세 문하은양, 반려묘와 화재 참변… 장기기증 절차 9 10:25 1,102
337422 기사/뉴스 지드래곤, 미디어 전시 ‘위버멘쉬’ 더현대 서울서 개최 20 10:22 616
337421 기사/뉴스 홈플러스 폐업 예정 매장은 11개고 나머지 16개는 계약 종료 시점임 31 10:20 3,294
337420 기사/뉴스 황의조 불법 촬영 피해자 "2차 피해 고통, '꽃뱀' 프레임 씌워" 5 10:17 571
337419 기사/뉴스 르세라핌, 타이틀곡 최초 ‘사랑 노래’ 어떨까…방시혁도 지원사격 7 10:14 385
337418 기사/뉴스 [팝업★]故 김태욱 전 SBS 아나, 누나 故 김자옥 곁으로..오늘(4일) 4주기 10 10:12 3,735
337417 기사/뉴스 롯데백화점, 남성 자동 육아휴직 3개월로 확대…'대기업 최초' 8 10:12 556
337416 기사/뉴스 [단독]LIG넥스원 고스트,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에 10% 로열티 10:10 239
337415 기사/뉴스 [단독]FT아일랜드, 성매매 혐의 씻은 최민환 안고 간다..해외서 3인 체제 활동 34 10:10 2,005
337414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진, 2025 밀라노 패션 위크 관련 전 세계 유튜브 최다 검색 연예인 10 10:06 688
337413 기사/뉴스 [속보]與 "영세소상공인 노후시설 개선 최대 200만원 바우처" 10 09:52 586
337412 기사/뉴스 NCT 127, 美 뉴어크서 콘서트 100회 축포..“여러분의 자부심 되겠다” 9 09:51 459
337411 기사/뉴스 박해수·신민아, '악연'으로 엮였다…넷플릭스 4월 공개 2 09:51 708
337410 기사/뉴스 보이그룹 인어미닛, 제이윈엔터行…15일 데뷔곡 발매·팬미팅 확정(TAN, TREI 멤버 재데뷔) 6 09:50 501
337409 기사/뉴스 하성운, 오늘(4일) '그놈은 흑염룡' OST '다시 첫사랑' 발표 2 09:48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