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930726
'동물은 훌륭하다'가 각양각색 동물들의 일상을 소개했다.
12월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동물은 훌륭하다' 4회에선 세계 곳곳 다양한 동물들에 대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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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동물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도 이어졌다. 제보자는 집에 매일 아침 비슷한 시간 찾아오는 까마귀를 소개했다. 까마귀는 손으로 만져도 도망가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비둘기나 까치, 박새 등 다양한 새들이 찾아오는 모습에 놀라움이 이어졌다. 뿐만 아니라 제보자는 고양이와 햄스터, 거북이, 사막쥐 등 다양한 유기 동물들과 함께하는 모습으로 따뜻함을 안겼다.
희귀병을 앓고 있지만 새들이 찾아와주는 덕분에 하루가 좀 더 즐거워졌다는 제보자의 말에 장도연은 "힐링이다. 진정한 애니멀 테라피를 본 것 같다"라고 뿌듯함을 드러냈고, 김효진 훈련사 역시 "동물들도 제보자가 동물들을 사랑한다는 걸 알 거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fQicgPcA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