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린 솔로 앨범 발매 기념 팬사인회에 참석한 팬의 지인이라고 밝힌 A씨는 12월 9일 개인 계정을 통해 "(팬사인회) 여성 보안요원이 속옷 위 가슴팍을 터치해도 되냐고 묻고 손등으로 툭툭 쳤다"고 폭로했다.
A씨는 "스태프 지시에 무조건 따라야 하고 불응하면 퇴장까지 요구당할 수 있는 입장에서 당당하게 안 된다고 말할 수 있는 팬이 몇 명이나 될까"라고 말했다.
이어 "안 좋은 일이 있어 이러는 건 알겠는데 선량한 팬들이 왜 피해 받아야 하나"라고 문제를 제기하며 행사 주최 측인 음반사에 동일한 문제가 재발되지 않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
A씨는 "스태프 지시에 무조건 따라야 하고 불응하면 퇴장까지 요구당할 수 있는 입장에서 당당하게 안 된다고 말할 수 있는 팬이 몇 명이나 될까"라고 말했다.
이어 "안 좋은 일이 있어 이러는 건 알겠는데 선량한 팬들이 왜 피해 받아야 하나"라고 문제를 제기하며 행사 주최 측인 음반사에 동일한 문제가 재발되지 않게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