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 천준호 전략기획위원장과 함께 촛불 집회 현장에 갔습니다. 주변에 일정을 알리지 않고 간 이유는 집회 분위기를 제대로 느껴보기 위해서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 관계자는 JTBC에 "집회 현장이 예전에는 엄숙한 분위기였다면, 이제는 젊은 세대들이 모인 일종의 콘서트 같았다"며 "이 대표가 참석한 사실이 알려지면, 민주당 행사처럼 비칠 우려가 있어서 알리지 않은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당 대표실 관계자는 "이 대표가 시민 불편사항과 안전 문제 등을 점검하기 위한 행보를 한 것"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
전문 :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1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