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토부 "아시아나 잘못된 탑승구 안내, 치명적 실수"
5,041 9
2024.12.10 11:40
5,041 9

아시아나 "탑승구 표기 이중확인 절차 도입해 재발방지"
국토부 "재발방지책 이행 여부 모니터링할 것"

 

승객에게 엉뚱한 탑승구를 안내해 비행기를 놓치게 한 아시아나항공에 국토교통부가 "치명적 실수"라고 지적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30일 인천을 출발해 일본 구마모토로 향하는 승객 이 모 씨에게 공식앱을 통해 잘못된 탑승구로 안내했습니다.

 

이 씨가 아시아나앱을 통해 받은 인천공항 탑승구는 104번이었지만, 실제 탑승구는 14번이었고 결국 이 씨 가족은 비행기를 놓쳤습니다.

 

인천공항 관계자는 "104번 탑승구는 탑승동에, 14번 탑승구는 1터미널에 있어 두 탑승구를 오가는 데 적어도 15분 이상 시간이 소요된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두 탑승구는 셔틀트레인으로만 오갈 수 있고, 건물 자체가 달라서 14번 탑승구에서 승객을 찾는 안내 방송이 104번 탑승구에선 들리지 않습니다.

 

앱에 잘못된 탑승구 정보가 노출된 건 아시아나 직원의 입력 실수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재발방지를 위해 탑승구 표기에 대한 이중확인 절차를 도입하고, 항공기 이용 변경 사항은 즉시 문자메시지로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치명적 실수"라며 "아시아나항공에 재발방지를 위한 교육 실시를 권고하고 재발방지책 이행 여부를 살피겠다"고 밝혔습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859399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위즈덤하우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영혼의 편지》&《반 고흐, 영원한 예술의 시작》 개정판 증정 이벤트✨ 288 00:20 9,1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54,09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및 무뜬금 욕설글 보시면 바로 신고해주세요❗❗ 04.09 4,190,36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48,34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352,72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35,99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3 20.09.29 4,483,5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101,6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4 20.04.30 5,522,52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342,13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2613 기사/뉴스 경찰 "이재명 무죄 판사 관련 진술 없어"…계엄 문건 훼손은 '증거인멸' 13:07 662
322612 기사/뉴스 부승찬 의원 뉴스타파 영상인데 1 12:53 1,812
322611 기사/뉴스 [속보] 권성동 "국방부 장관만큼은 빨리 임명해야“ 313 12:51 8,763
322610 기사/뉴스 브래드 셔먼 미 하원의원 인터뷰중 277 12:48 20,321
322609 기사/뉴스 김어준 국회 증언 영상 12 12:48 2,301
322608 기사/뉴스 북파 공작 요원도 대기..."체포조? 북한군 위장?" / SBS 특집 8뉴스 10 12:31 2,018
322607 기사/뉴스 [속보] 권성동 “북한 어떤 일 벌일 지 몰라… 국방부 장관 빨리 임명해야” 580 12:27 18,106
322606 기사/뉴스 권성동 "국방장관 공백 바람직하지 않아… 지금이 개헌 적기" 46 12:14 1,345
322605 기사/뉴스 신문선 "월드컵 스타 등 1500만원 받으며 정몽규 호위무사로 충성" 12:13 876
322604 기사/뉴스 박해영·김은숙·강은경 등 방송작가들, “윤석열 탄핵하고 구속 수사 처벌하라” 성명 발표 11 12:10 1,318
322603 기사/뉴스 [단독] 이수근도 상암동 건물주였네…13년 만 24억 ‘껑충’ 18 12:09 1,605
322602 기사/뉴스 ‘서울의 봄’ 김성수→장항준 등 영화인 “내란동조 중단하고 尹 탄핵하라” [전문] 5 12:09 1,169
322601 기사/뉴스 피부에 좋다던 콜라겐의 ‘배신’…조용히 ‘암 전이’ 돕고 있었다 23 12:08 3,640
322600 기사/뉴스 의료계, '尹 탄핵 집회' 현장에 의료지원단 파견 (민주당 요청) 29 12:06 1,934
322599 기사/뉴스 [속보] 경찰청장, 윤석열과 ‘비화폰’으로 통화···‘안가 회동’ 지령문은 “파기” 1 12:03 544
322598 기사/뉴스 Mbc 과방위 live 15만 “체포대상 김어준 출석“ 17 11:57 2,726
322597 기사/뉴스 하이트진로의 첫 시도…'490㎖캔 맥주' 출시 55 11:53 4,151
322596 기사/뉴스 장항준→이준익 등 영화인들 "내란 동조 중단하고 즉각 탄핵하라" 2차 긴급 성명[전문] 44 11:53 2,881
322595 기사/뉴스 "계엄군이 방통위 연락관 파견 요청, 그냥 보내라고만 했다" 1 11:52 636
322594 기사/뉴스 5·18계엄군 딸이 커피 1천잔 쏜 이유…"너무 이기적인가요?" 24 11:50 6,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