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임영웅 홍보대사 해촉 검토 없었다"…펄쩍 뛴 포천시
26,054 212
2024.12.09 17:30
26,054 212

포천시가 가수 임영웅 홍보대사 해촉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포천시 측은 9일 임영웅 홍보대사 해촉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해 "임영웅 홍보대사 해촉 검토는 이뤄진 적 없다"고 밝혔다.

이어 "포천시가 해촉을 검토하겠다는 내용의 기사는 오보"라며 "해당 언론사에 사실과 부합하지 않은 보도를 수정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 시월이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의 생일을 축하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날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린 날이었고, 임영웅이 글을 올린 시점은 국회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진행하던 때였다.

이에 한 네티즌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임영웅과 나눈 DM을 공개했다. 네티즌 A씨가 임영웅에게 "이 시국에 뭐하냐"는 메시지를 보냈고, 임영웅은 "뭐요"라고 반응했다.
 



A씨가 "위헌으로 계엄령 내린 대통령 탄핵안을 두고 온 국민이 모여있는데 목소리 내주는 건 바라지도 않지만 정말 무신경하네요. 앞 번 계엄령 나잇대 분들이 당신 주소비층 아닌가요"라고 지적했고, 임영웅은 "제가 정치인인가요? 목소리를 왜 내요"라고 응수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정치적 목소리를 낼지 말지는 본인의 자유다"라고 일축하는 일들도 있었다.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해당 논란과 관련해 어떤 입장도 밝히고 있지 않아 해당 메시지가 임영웅이 실제 주고받은 내용일 것이라는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67746

목록 스크랩 (0)
댓글 2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솔🍊] 50만 여성이 선택한 올리브영 1등 여성청결제 <바솔 이너밸런싱 포밍워시> 체험이벤트 168 01.20 22,96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85,6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900,27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442,9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7,042,2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78,5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837,1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71 20.05.17 5,449,9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83,379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732,88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30562 기사/뉴스 尹, 호송차 타고 헌재 도착…외부 노출 없이 지하주차장으로(종합) 4 13:27 350
330561 기사/뉴스 비혼 옹호하면 ‘극단적 페미니즘’?…온라인 단속하는 중국 공산당 19 13:21 753
330560 기사/뉴스 세뱃돈 고민되네…"5만원 적당" VS "안 주고 안 받아" 3 13:20 481
330559 기사/뉴스  '더 폴', 7만 돌파…타셈 감독 첫 내한 13 13:19 773
330558 기사/뉴스 '대통령 2집무실·세종의사당'…행복청 "세종을 워싱턴 DC처럼" 8 13:17 1,047
330557 기사/뉴스 (거룩감성주의) ???: 윤석열 대통령의 외롭고도 힘든 성전에 참전하는 아스팔트의 십자군들은 창대한 군사를 일으켰다 10 13:15 948
330556 기사/뉴스 [단독] 배민도 쓴맛 본 일본 음식 배달, 쿠팡이츠 도전장 던졌다 7 13:13 1,492
330555 기사/뉴스 '신혼' 조세호, ♥아내와 달달 통화 공개…"야외 취침 하지 마" (1박2일) [종합] 13:08 613
330554 기사/뉴스 국힘 방미단, 트럼프의 국경 비상사태 선포 예고에 “섬뜩”···생중계로 취임식 지켜봐 2 13:07 840
330553 기사/뉴스 티셔츠 한장에 수십만원씩 하더니…줄줄이 망해 나가는 골프웨어 17 13:00 2,538
330552 기사/뉴스 연극 '애나엑스'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연습 현장 공개.. 개막 D-7! 12:59 245
330551 기사/뉴스 ‘입차제한’에 590일간 생계 끊겼는데…쿠팡 ‘유감’만 12:56 900
330550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탄핵심판 출석 위해 서울구치소에서 출발 4 12:55 1,069
330549 기사/뉴스 비상계엄 48일 만에야…군, 연루 장성 ‘보직해임’ 14 12:48 1,257
330548 기사/뉴스 [단독]김용현 “포고령 1호 작성 노트북 파쇄” 행정관 “망치로 부쉈다” 9 12:46 1,801
330547 기사/뉴스 오늘 오전 전국 풍경.jpg😷😷😷 12 12:38 3,524
330546 기사/뉴스 [단독]외교부, 외신에 '계엄 옹호 문자' 부대변인에 징계 요구 20 12:33 3,091
330545 기사/뉴스 김해에 빨갱이 많다 37 12:32 3,439
330544 기사/뉴스 한국어 사라진 성수동… “노 코리안, 온리 잉글리시” 46 12:21 2,604
330543 기사/뉴스 "위장 이혼 권한 세무사와 불륜"…헌신한 아내에게 재산 주려다 '뒤통수' 19 12:17 2,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