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가 한강이 8일(한국시간) 스웨덴 한림원에서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강연을 통해 30여년 작품세계를 회고했다.
한강은 자신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에 대해 "광주뿐 아니라 국가폭력의 다른 사례들을 다룬 자료들을, 장소와 시간대를 넓혀 인간들이 전 세계에 걸쳐, 긴 역사에 걸쳐 반복해온 학살들에 대한 책들을 읽었다"며 "죽은 자들이 산 자를 구하고 있다고 느낀 순간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강의 강연 전문은 링크로
소설가 한강이 8일(한국시간) 스웨덴 한림원에서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강연을 통해 30여년 작품세계를 회고했다.
한강은 자신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에 대해 "광주뿐 아니라 국가폭력의 다른 사례들을 다룬 자료들을, 장소와 시간대를 넓혀 인간들이 전 세계에 걸쳐, 긴 역사에 걸쳐 반복해온 학살들에 대한 책들을 읽었다"며 "죽은 자들이 산 자를 구하고 있다고 느낀 순간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강의 강연 전문은 링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