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보좌직이 자기 의원을 찍는다고 내 뒤에 와서 그걸 찍고 기자에게 넘겼더라. 주말 내내 내 기사로 도배가 됐다. 아내에게 혼났다"라고 억울해하며 "요즘 솔직히 지나가다가 비키니 입은 사진이 많이 나오지 않느냐"라고 덧붙였다.
앞서 권 의원은 지난 2014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고용부 국감에서 휴대전화로 비키니를 입은 여성 사진을 검색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에도 권 의원은 “스마트폰으로 기사를 검색하던 중 잘못 눌러 비키니 여성 사진이 뜬 것“이라고 해명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나눈 문자 메시지가 언론에 노출돼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체리따봉’ 사건도 언급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272231?sid=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