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톱 아티스트’ 순위에서 엔하이픈이 2위를 차지하며 한국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이어 NCT, 르세라핌, 스트레이 키즈, 에스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가 톱 10에 이름을 올리며 K-팝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는 지난해 5팀에서 7팀으로 증가한 수치로, K-팝의 상승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한편, 한국 톱 아티스트 순위에서는 베이비몬스터가 신인 그룹 중 유일하게 9위를 차지해 주목받았다.
한국 ‘톱 송’ 1위는 트와이스의 ‘날 바라바라봐’가 차지했다. 2017년 발매된 이 곡은 틱톡에서 ‘룩앳미(Look at me)’ 챌린지로 재발견되며 역주행 신화를 썼다. 쉬운 안무와 멤버들의 참여가 글로벌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