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드레스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감성을 뽐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드레스의 새 디지털 싱글 'CMYK'에 수록된 신곡 '에브리싱 바웃 유' 비주얼라이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그리스 신화 속 이카루스의 이야기를 몽환적인 일러스트로 표현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곡의 전개에 따라 단계적으로 변화하는 일러스트는 빛을 향해 나아간 그가 빛을 좇아 비행한 끝에 폭발을 맞이하며 최초의 모습으로 되돌아가는 과정을 그려냈다.
비주얼라이저 영상 속 신화적이고 광활한 무드는 드레스의 새 음악을 기다려온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또한 '에브리싱 바웃 유'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비트와 멜로디, 피처링을 맡은 키스오브라이프 벨과 로꼬의 보이스와 완벽하게 어우러져 눈과 귀를 동시에 압도했다.
드레스의 새 앨범은 첫 번째 정규 앨범 '하우 딥 이즈 유어 러브' 이후 약 11개월 만이다. 신보 'CMYK'에는 드레스의 짙은 음악색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트와일라잇'과 '에브리싱 바웃 유' 두 곡이 수록됐다.
특히 트렌디하면서도 감각적인 보이스로 사랑받는 빅나티가 '트와일라잇', 개성 넘치는 래핑과 유려한 플로우로 '감성 힙합의 대가'로 불리는 로꼬가 '에브리씽 바웃 유', 매혹적인 음색과 감성으로 '대세 아이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키스오브라이프 벨이 두 곡 모두 피처링에 참여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CMYK'는 오는 6일 오후 6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