뿐만 아니라 공유는 이서연(정윤하 분), 윤지오(조이건 분)과 비교될 정도로 절제됐던 노인지(서현진 분)과의 베드신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공유는 “제가 봤을 땐 크게 무리가 없었던 게, 서연과 인지의 캐릭터가 너무 다르고. 서연의 광기를 설명하기에 충분한 신”이라며 “그거와 반대로 정서적 교감이 되어야하는 인지와의 베드신에서 감독님이 그렇게 연출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 적절한 연출이라 생각하고 연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공유는 “제가 좀 더 벗을 걸 그랬나요?”라고 농담을 던지기도 해 주위를 빵 터지게 했다.
한편, 넷플릭스 ‘트렁크’는 지난달 29일 공개됐다. /cyk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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