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MBN '한일톱텐쇼', 일방 퇴출 논란 터져…日 출연진 7명에 강제 하차 통보
5,755 8
2024.12.05 08:41
5,755 8
wYKgpg
MBN '한일톱텐쇼' 일본인 멤버들이 강제 하차당했다.


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한일톱텐쇼'의 일본인 출연진(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아즈마 아키,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나츠코, 카노우 미유)이 최근 제작진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 이들의 소속사가 nCH 엔터테인먼트라는 것이 강제 하차의 이유라는 게 업계 관계자 설명이다.


지난 10월 24일 제작진은 녹화가 끝난 후 일본인 멤버들에게 "오늘이 마지막 녹화" "앞으로 잘 지내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리에는 작가진과 '한일톱텐쇼' 스태프들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BmyPJQ

일본인 출연진들의 촬영분은 지난달 25일이 마지막이다. 이후 다음 회차인 지난 2일 일본인 TOP7 중 아즈마 아키만 유일하게 '한일톱텐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즈마 아키 역시 nCH 소속이지만 '한일톱텐쇼' 측은 개인적으로 연락해 추가 섭외를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다만 일본인 멤버 중 우타고코로 리에와 아즈마 아키의 경우 한 두 차례 촬영분이 더 남아있다. 11월말 일본에서 진행된 '일한가왕전' 녹화 이후 한국인 멤버들과 함께 비하인드 촬영을 한 것. 이 역시 '한일톱텐쇼' 측이 비하인드 촬영을 갑작스레 요청했으나 멤버들과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UtJHbJ

이와 관련해 '한일톱텐쇼' 측은 "일본 멤버들이 인기가 많아져 스케줄이 장난 아니다. 일정이 맞을 때마다 출연을 하기로 했다. 오히려 소속사에서 촬영 일정을 주지 않는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nCH 측은 "10월 24일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마지막 녹화'라며 작별 인사를 고했다. 갑작스럽고 당혹스러웠다. 멤버들은 프로그램을 너무 하고 싶어하고 지금까지도 아쉬워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리에의 경우 아이가 있는 엄마이기 때문에 참석이 어려울 때가 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아니다. 매주 출연하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하루 아침에 하차 통보를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uloogD

지난 10월 본지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일톱텐쇼'의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는 일본인 멤버들의 소속사인 nCH와 법적 분쟁 중이다. ‘현역가왕 2’의 콘서트와 매니지먼트 권리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


크레아스튜디오가 nCH엔터테인먼트에 콘서트 공연권과 매니지먼트권을 판매했으나 nCH 측이 대관 업무를 위해 다른 엔터 업체에 공연권 일부를 판매했는데, 크레아 측은 제3자 양도를 협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계약위반”이라는 주장을 들고나왔다.


여기에 nCH 측은 “계약위반 사실이 없다”며 “계약서상 공연판권 판매가 유효한 계약으로 판권 일부 판매에 대해서도 크레아가 모두 알고 있었으나, 계약 5개월 만에 해지 합의를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자 콘서트 및 매니지먼트 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2/0000691674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스미 EVENT💖] NEW 키스미아이 이펙트 라인 립 2.5D 체험이벤트 427 12.06 45,3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79,29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088,2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83,0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56,2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490,45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48,48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56,60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88,91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85,14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0990 이슈 15년 7억6천5백만불(1조) 계약한 소토 mlb 통산기록.jpg 12:25 8
2570989 이슈 매주 토요일마다 탄핵안 표결할건데 국힘 안올수잇으니까 다른 특검도 같이 해나갈거다 12:24 98
2570988 기사/뉴스 '부산 빌라 흉기 참극' 자해 피의자 결국 사망…"공소권 없음" 12:24 184
2570987 이슈 뉴욕타임즈 민족정론지로 부상 7 12:23 1,425
2570986 이슈 한기호 “우크라와 협조해 북괴군 폭격” 문자에 안보실장 “넵” (다시보는 10월24일 기사) 7 12:22 550
2570985 기사/뉴스 PD수첩 "계엄 이후 급박한 상황, 방송 필요"...'내란국회' 9일 긴급편성 7 12:22 432
2570984 이슈 실시간 고려아연 주가... 11 12:22 1,909
2570983 정보 성우 박요한 저항시 낭송 2 12:22 240
2570982 정보 [한국갤럽] 윤석열 지지율 11% 추락...고령층 제외 전 연령 한 자리수로 22 12:22 793
2570981 이슈 핀란드인 따루 : "한국의 진보정당은 핀란드에선 보수" 27 12:22 1,286
2570980 이슈 이재명 악마화에 국짐보다 더 진심인 사람들 32 12:21 1,766
2570979 이슈 [영상] 추경호가 내란사전모의에 참석했다고?..노종면, '용산 만찬 간다' 제보 공개 12:21 405
2570978 이슈 나경원 국회의장한테 경호권 발동해달라고 했다고 함 119 12:21 2,761
2570977 기사/뉴스 황동혁 감독 "'투표' 중요해…우리 사회와 닮은 '오겜2' 볼 것" 7 12:21 325
2570976 이슈 시위나가서 피켓 받을때 앞,뒤 꼭 확인해 8 12:21 1,265
2570975 이슈 후안 소토 15Y 765M 메츠행 3 12:21 151
2570974 이슈 폭력적인 교육방식은 안된다는 걸 몸소 보여주신 윤석렬 대통령 9 12:20 889
2570973 기사/뉴스 김재섭 “악화민심 전달 당 대응 촉구”…윤상현 “침소봉대” 10 12:20 397
2570972 기사/뉴스 국회의원 체포하기위해서 707특임대말고 따로 HID(북파공작원) 최정예 20명으로 구성된 체포조 대기시켜놨다고 3 12:20 266
2570971 유머 유시민이 2030 여성과 2030 남성에게 하는 발언의 차이 (유머) 17 12:20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