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MBN '한일톱텐쇼', 일방 퇴출 논란 터져…日 출연진 7명에 강제 하차 통보
5,838 8
2024.12.05 08:41
5,838 8
wYKgpg
MBN '한일톱텐쇼' 일본인 멤버들이 강제 하차당했다.


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한일톱텐쇼'의 일본인 출연진(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아즈마 아키,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나츠코, 카노우 미유)이 최근 제작진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 이들의 소속사가 nCH 엔터테인먼트라는 것이 강제 하차의 이유라는 게 업계 관계자 설명이다.


지난 10월 24일 제작진은 녹화가 끝난 후 일본인 멤버들에게 "오늘이 마지막 녹화" "앞으로 잘 지내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리에는 작가진과 '한일톱텐쇼' 스태프들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BmyPJQ

일본인 출연진들의 촬영분은 지난달 25일이 마지막이다. 이후 다음 회차인 지난 2일 일본인 TOP7 중 아즈마 아키만 유일하게 '한일톱텐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즈마 아키 역시 nCH 소속이지만 '한일톱텐쇼' 측은 개인적으로 연락해 추가 섭외를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다만 일본인 멤버 중 우타고코로 리에와 아즈마 아키의 경우 한 두 차례 촬영분이 더 남아있다. 11월말 일본에서 진행된 '일한가왕전' 녹화 이후 한국인 멤버들과 함께 비하인드 촬영을 한 것. 이 역시 '한일톱텐쇼' 측이 비하인드 촬영을 갑작스레 요청했으나 멤버들과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UtJHbJ

이와 관련해 '한일톱텐쇼' 측은 "일본 멤버들이 인기가 많아져 스케줄이 장난 아니다. 일정이 맞을 때마다 출연을 하기로 했다. 오히려 소속사에서 촬영 일정을 주지 않는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nCH 측은 "10월 24일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마지막 녹화'라며 작별 인사를 고했다. 갑작스럽고 당혹스러웠다. 멤버들은 프로그램을 너무 하고 싶어하고 지금까지도 아쉬워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리에의 경우 아이가 있는 엄마이기 때문에 참석이 어려울 때가 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아니다. 매주 출연하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하루 아침에 하차 통보를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uloogD

지난 10월 본지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일톱텐쇼'의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는 일본인 멤버들의 소속사인 nCH와 법적 분쟁 중이다. ‘현역가왕 2’의 콘서트와 매니지먼트 권리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


크레아스튜디오가 nCH엔터테인먼트에 콘서트 공연권과 매니지먼트권을 판매했으나 nCH 측이 대관 업무를 위해 다른 엔터 업체에 공연권 일부를 판매했는데, 크레아 측은 제3자 양도를 협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계약위반”이라는 주장을 들고나왔다.


여기에 nCH 측은 “계약위반 사실이 없다”며 “계약서상 공연판권 판매가 유효한 계약으로 판권 일부 판매에 대해서도 크레아가 모두 알고 있었으나, 계약 5개월 만에 해지 합의를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자 콘서트 및 매니지먼트 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2/0000691674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 겨울 민감 피부 긴급진정템🚨 에센허브 티트리 진정 크림 체험 이벤트 193 12.09 16,1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95,65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106,6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898,62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69,9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04,5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57,9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63,28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96,3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95,43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2168 이슈 📢1시간후 분당 미금역 앞에서 빅 이벤트 있음📢 3 09:33 496
2572167 이슈 탄핵 반대 대자보 붙이는 서울대,연대,이대,숙대,서강대 학생들 35 09:31 1,574
2572166 유머 러부지랑 같이 이에로 사이다 사러 간 후이바오 ㅋㅋㅋㅋ🐼 11 09:29 859
2572165 기사/뉴스 (단독)조경태 “탄핵보다 즉각 하야…14일 표결 참석” 205 09:27 5,061
2572164 이슈 내란에 가담한 군사령관들을 어떻게 처리하면 되는지 전두환이 이미 가르쳐줬음 2 09:26 1,490
2572163 이슈 "임영웅, 시민 소양 부족…한국인 자격 없어" 김갑수, 'DM 발언' 비난 40 09:26 2,370
2572162 이슈 트친님들 만약 뭐 뿌릴거 던질거 할꺼면 치킨파우더 뿌리세요 32 09:24 2,844
2572161 기사/뉴스 ‘식물 대통령’ 된 윤석열…17일 ‘월급 2124만원’ 받을까 100 09:22 3,362
2572160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여야정 3자 비상경제 점검회의 구성 요청" 4 09:22 661
2572159 정보 다시보는 탄핵 vs 하야 했을 경우 혜택 비교 43 09:22 2,543
2572158 이슈 고려대 24학번 탄핵반대 대자보 305 09:22 12,067
2572157 이슈 '데뷔 10주년' 여자친구, 주제 파악 실패…티켓 초고속 매진 7 09:21 793
2572156 정보 민주당 공익제보센터 제보 방법 2 09:17 1,274
2572155 기사/뉴스 [속보] 박찬대 "민생위해 증액 필요한 예산은 추경으로 해결" 5 09:17 1,628
2572154 기사/뉴스 [속보] 이재명 "여야정 3자 비상경제 점검회의 구성 요청" 9 09:17 953
2572153 이슈 국힘 지지층 63%, 비상계엄 내란 아냐 324 09:15 11,736
2572152 이슈 일본여성 : 여성이라면 남친갖고싶을거라고 말하는 풍조 그만둬 29 09:14 3,870
2572151 기사/뉴스 [속보] 국민의힘, 이르면 오늘 저녁 '윤 대통령 조기퇴진 계획' 발표 294 09:14 9,323
2572150 유머 21세기 금융지주회사의 민낯 18 09:12 2,356
2572149 이슈 출국하는 라이즈 21 09:12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