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MBN '한일톱텐쇼', 일방 퇴출 논란 터져…日 출연진 7명에 강제 하차 통보
5,843 8
2024.12.05 08:41
5,843 8
wYKgpg
MBN '한일톱텐쇼' 일본인 멤버들이 강제 하차당했다.


5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한일톱텐쇼'의 일본인 출연진(후쿠다 미라이, 우타고코로 리에, 아즈마 아키, 마코토, 스미다 아이코, 나츠코, 카노우 미유)이 최근 제작진으로부터 일방적인 하차 통보를 받았다. 이들의 소속사가 nCH 엔터테인먼트라는 것이 강제 하차의 이유라는 게 업계 관계자 설명이다.


지난 10월 24일 제작진은 녹화가 끝난 후 일본인 멤버들에게 "오늘이 마지막 녹화" "앞으로 잘 지내라"고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리에는 작가진과 '한일톱텐쇼' 스태프들이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BmyPJQ

일본인 출연진들의 촬영분은 지난달 25일이 마지막이다. 이후 다음 회차인 지난 2일 일본인 TOP7 중 아즈마 아키만 유일하게 '한일톱텐쇼'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즈마 아키 역시 nCH 소속이지만 '한일톱텐쇼' 측은 개인적으로 연락해 추가 섭외를 요청했다는 후문이다.


다만 일본인 멤버 중 우타고코로 리에와 아즈마 아키의 경우 한 두 차례 촬영분이 더 남아있다. 11월말 일본에서 진행된 '일한가왕전' 녹화 이후 한국인 멤버들과 함께 비하인드 촬영을 한 것. 이 역시 '한일톱텐쇼' 측이 비하인드 촬영을 갑작스레 요청했으나 멤버들과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했다는 후문이다.


UtJHbJ

이와 관련해 '한일톱텐쇼' 측은 "일본 멤버들이 인기가 많아져 스케줄이 장난 아니다. 일정이 맞을 때마다 출연을 하기로 했다. 오히려 소속사에서 촬영 일정을 주지 않는다"며 하차 이유를 밝혔다.


nCH 측은 "10월 24일 제작진이 멤버들에게 '마지막 녹화'라며 작별 인사를 고했다. 갑작스럽고 당혹스러웠다. 멤버들은 프로그램을 너무 하고 싶어하고 지금까지도 아쉬워하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리에의 경우 아이가 있는 엄마이기 때문에 참석이 어려울 때가 있지만 나머지 멤버들은 아니다. 매주 출연하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하루 아침에 하차 통보를 받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uloogD

지난 10월 본지 단독 보도에 따르면 '한일톱텐쇼'의 제작사 크레아스튜디오는 일본인 멤버들의 소속사인 nCH와 법적 분쟁 중이다. ‘현역가왕 2’의 콘서트와 매니지먼트 권리를 두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것.


크레아스튜디오가 nCH엔터테인먼트에 콘서트 공연권과 매니지먼트권을 판매했으나 nCH 측이 대관 업무를 위해 다른 엔터 업체에 공연권 일부를 판매했는데, 크레아 측은 제3자 양도를 협의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계약위반”이라는 주장을 들고나왔다.


여기에 nCH 측은 “계약위반 사실이 없다”며 “계약서상 공연판권 판매가 유효한 계약으로 판권 일부 판매에 대해서도 크레아가 모두 알고 있었으나, 계약 5개월 만에 해지 합의를 강요하고 이를 거절하자 콘서트 및 매니지먼트 계약 해지를 일방적으로 통보했다”고 주장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ranking/article/312/0000691674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X더쿠] 덬들.. 나한테 입덕할래? 근본 싱섀 나가신다. <샘물 싱글 섀도우> 체험 이벤트 234 00:08 9,4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101,11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4,111,7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902,69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282,78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0 21.08.23 5,509,15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2 20.09.29 4,459,9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0 20.05.17 5,064,7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3 20.04.30 5,499,86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299,20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72747 이슈 자기 수상 소감 지워달라는 아이들 슈화 16:30 301
2572746 이슈 <단독> [포토] “한동훈·안철수·김예지·김상욱 징계” 김민전 “알아보겠다” 32 16:29 1,186
2572745 이슈 대통령실 직원들이 단체로 텔레그램에 가입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함 8 16:29 1,123
2572744 이슈 한국에 처음 오는 사람들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 커서 놀란다는 것 7 16:28 1,353
2572743 유머 이쯤에서 보는 박뿜계 ㅎㅎ 4 16:28 570
2572742 기사/뉴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촌역’ 전 타입 1순위 마감 1 16:27 611
2572741 이슈 미야오 'BODY' 멜론 일간 추이 16:25 264
2572740 기사/뉴스 [단독]김용현 5일 17시 6분 휴대전화 교체 확인…“장관 지시로 국회 진입” 국회 증언 뒤 증거인멸 정황 29 16:25 1,467
2572739 이슈 나이 오십에, 마침내드디어, 한 분야의 권위자로 등극했다. 30 16:24 3,066
2572738 이슈 에픽하이 응원봉 재입고 / 자우림 응원봉 조기출고 18 16:23 2,489
2572737 이슈 소속사 공계에 올라온 변우석 청룡영화상 비하인드 필름 🏆📹 6 16:23 353
2572736 이슈 임광현의원이 손에 깁스한 이유 7 16:23 2,209
2572735 기사/뉴스 "내란 동조자 조정훈과 친분, 인생 치욕" 은퇴 축구인 '국힘 지지 철회' 2 16:23 898
2572734 기사/뉴스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소년이 온다' 전달하려는 강기정 시장 ((광주시장님!!)) 25 16:23 1,533
2572733 기사/뉴스 손석구, ‘오징어게임’ 1편 이어 시즌2까지 출연 거절한 속내 [스타와치] 25 16:22 1,983
2572732 이슈 김영삼은 하나회를 어떻게 숙청할 수 있었나? 17 16:22 1,998
2572731 이슈 누가 당대표가 가발거치대인 당 아니랄까봐 당사도 하이모 밑에 있음 23 16:21 1,642
2572730 이슈 이즈나 'IZNA' 멜론 일간 추이 3 16:21 399
2572729 이슈 주식 금투세 폐지.jpg 45 16:19 4,132
2572728 기사/뉴스 연금 개미들, ETF 투자 급증…톱5 중 3개가 美 주식형 상품 3 16:19 540